혜미읍성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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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물안개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57회 작성일 16-10-13 05:52본문
댓글목록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번 파노라마로 펼쳐놓으시는 풍경들이 참 보기좋습니다.
평화롭고 행복한..여유로움이 가득한 가을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붉은 도시랑 황금빛 들판이랑 두루두루 즐감했습니다.
좋은 풍경들 보여주심 감사합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미 읍성안 인가요?
국민 2학년 때 성밖에 살았더랬죠
등교할 때 성벽을 빙돌아 정문으로 가면 머니까
성벽을 타고넘어 다녔었지요
성벽 그늘진 곳 주변에는 지네도 가끔 보였고 자리공 식물도 있었네요
그냥 습관적으로 성곽을 타고 올라 아래로 경사를 따라 밭을지나 학교가는 게
일상이었는데 초여름 어느날 오훗반 등교시
성벽위로 가슴을 올렸는데 너르게 펼쳐진 누런 보리밭이 바람에 일렁이며
그 위를 오르내리며 나는 종달새 ...What a wonderful world 암스트롱이 부르는
노래를 들은 듯 했지요
어린시절 그날의 감동은 지난날 내 마음속의 천국같아서 위 노래를 들어도
그 기억이 떠오르고 보리밭을 보아도 그 날의 기억과 노래를 떠올리게 되네요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정감이 넘치는 가을 풍경입니다.
멋진 작품 덕분에 감상합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미읍성 몇년전에 저도 찾아간곳이죠
맨아래에서 두번째 사진 지게위에 꽃하며 & 저 삼태기위에 농산물
뒤로 물러서다가 찍다가 자빠졌던 기억 생생합니다
추억을 떠올리게해주신은해 감사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