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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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06회 작성일 16-10-14 07:45본문
댓글목록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요렇게 생긴 꽃들은 정말 헷깔리고
비슷한거 같아 볼때마다 뭐지 모니? 합니다
압화가 필요해서 운동길에 비슷한 꽃 따서
책속에 넣어뒀는데 고거랑도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이슬방울인지 빗물방울인지 생기롭고 귀엽습니다
길가 작은꽃들도 가만 보구 있음
다아 참 이쁘고 신비롭단 생각 들더라구여
덕분의 이쁘게 감상합니다
주말 편히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쑥부쟁이꽃이랑 비슷한 꽃들이 많아 얼핏보면 모르는 게 당연하다 싶습니다..
요녀석은 팻말이 있어서 아...쑥부쟁이구나 했습니다...비가 오락가락 한 날에 담아서
빗방울도 보듬었지 생각해 봅니다...
새로운 한 주도 멋지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요렇게 생긴 꽃들은 정말 헷깔리고
비슷한거 같아 볼때마다 뭐지 모니? 합니다 "
물가에도 동감입니다...^^*
은은한 보라색이 살짝 신비스럽기도 하고...
가을~! 외롭다는 느낌이 팍 옵니다
꽃 한송이씩 있는것 보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제가 무척 좋아라하는 계절이죠...
단풍이 절정을 지나 한잎 두잎 낙엽이 되어 대지위에 나뒹굴 그 때가, 그 풍경을 좋아합니다..
그래서일까요...혼자놀기에 길들여진 것 같답니다..조금 더 외롭고, 조금 더 쓸쓸하고, 조금 더 아픈 풍경들이
마음에 와 닿음은 어쩔수가 없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쑥부쟁이..
잔잔하게 가을을 물들이는 꽃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 들고 다닐 수 있는 시간이 부럽기도 합니다.^^
고운 작품 감상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미 시인님,
혼자여도 카메라만 어깨에 둘러 메면
세상사 모든 시름,걱정을 내려 놓게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젊은 날에 시간들을 소중하게 보내지 못함을 책망도 해 보고, 후회도 해 보고,
열심히 산다는 거, 열심히 땀흘린다는 거, 열심히 노력한다는 거,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오늘도 파이팅!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 젖은 쑥부쟁이 고운 꽃잎들과 데이트하셨네요.
참 신기하다..고 느끼셨을수도.
제가 작은 들꽃들을 참 좋아라 하지요.
상큼하고 생기로운 어여쁜 모습들 즐감했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아시겠지만 저도 작은 들풀에서 꽃들까지 참 좋아라하죠..
어쩌다 이름모를 작은 야생화를 만나면 어쩔줄 몰라서 허둥지둥 거린다죠..
가을애 태어나서 가을에 첫사랑을 만나고 헤어지고 지금의 마눌님과 만나고 몇십년을 함께한
그래서 이 계절을 기다리고 붙잡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싱그럽고 상큼한 한 주가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