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매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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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무김치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76회 작성일 15-08-04 01:37본문
들려 올면 이렇게 추억에 잠겨
봅니다 삼복 더위에 건강 조심 바랍니다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캬..허물을 벗은 매미는 짝을 찾기위해
밤새도록 노래를 부르고 있을테지요...어느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도시사람들은 너무 시끄럽다며 어떻게해달라며 신고도한다든데,
매미의 소릴 들으며 추억의 페이지를 넘겨봄도 참 좋을텐데..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허허...매미가 이소릴 들었나 신나게 노래를 불러대네요...지금도,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무김치랑님...
매미가 우화하여 빈 껍데기만 덩그라니 남았네요
왠지 그 모습이 좀 애처럽기도 합니다
매미가 한 두마리는 나름 정겹고 듣기 괜찮은데
오래전 서울 잠실에 사시는 이모님댁에 갔었는데
아파트 나무에 매미들이 많아 일제히 울어대기 시작하니
그런 소음공해가 없고 시끄러워 못견디겠더라구여
여북하면 신고할까 그분들 심정 이해도 갈꺼 같습니다
고운 붉은 단풍잎 병꽃? 잘익은 날씬한 고추까지 즐감합니다
무더위의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미의 울음끝이 보이고
단풍에 붉은 병꽃에 붉은 고추들을 보니
가을 향기가 느껴집니다.
잘 담으신 풍경들 즐감했습니다.
열무김치랑님의 댓글
열무김치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소리
여름소리 들려오네 그소리가
멀리인듯 가까운듯 고향에 소리들이
흩어진 기억들이 툭툭치고 올라와
스쳐간 인연들은 새롭게 다가오고
창넘어 여름소리 동심으로 돌아가네
새롭게 다가오는 정다운 소리는
울 엄마 콧 노래 들리는듯 하여라
날씨가 너무 더워요
허수님 천사의나팔님 늘 푸르니님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 바람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