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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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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841회 작성일 16-11-10 00:14

본문

하루하루의 시간들이 빠르게 흐르고 있다.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하늘빛 맑고 푸른날,햇살 좋은 시간을 선택해서 다닐수 없다.
짧게라도 시간이 주어짐에 그저 감사할뿐...

일욜 오후 저녁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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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요일 오후 한강으로 나섰구나요 일몰을 즐기고 가셨는지.. ㅎ
글게요 벌써 입동이 지나가요 넘 빠른 가을입니다 
올 핸 서울나들인 아직 못했는데 확 트인 한강이 그립네요
아기자기한 서울숲도 궁금 해집니다..종종 올려주세요 ㅎ
급 추워지는 날씨 건강유의 하세요 내 몸은 소중하니께~^^*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니~일몰 즐길 시간이 어딨수...
주일은 아침에 나가서 집에 들어오면 네시반이랍니다.
저녁 준비하기 전에 한시간 산책하고 왔지요.
쌍둥이들 보러 서울 안 오시나요?
언니 뵌지도 일년도 훨 지난것 같으네요..
언니두 소중한 내몸 아끼고 잘 관리하면서 오래오래 좋은 풍경들 올려주시우~ㅎ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물안개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바쁜 일상중에도 여유를가지고
 무엇이든 생각하게 하는 그림이네요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바쁜건 아닌데 시간이 매여있어서요..
토욜 오후 일욜 오후만 나를 위한 한두시간의 여유시간 있답니다.
한강이 집앞이어서 감사하지요.수십년을 들락거려도 참 좋은..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풍경을 애써 찾으려고,아니 붙잡아 보려고
오늘 아니면 세상이 끝나는 것처럼 분주하게 달음박질하지요..
그러나 그 시간 만큼 가을이 와 닿지 안으니 마음은 안달복달이랍니다..
너무 욕심을 부리는 것이겠지요...차분한 마음으로 가을을 바라봐야겠다 싶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가을속으로 달음박질중이십니까?안달복달중이십니까?ㅎ
가을은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곧 겨울이 될거니까 조바심도 나겠지요..
저야 뭐 어차피 먼곳은 못 다니니까 욕심은 없구요..
이렇게 만나지는 제 곁의 작은 가을풍경들에 감사하지요.
허수님의 달음박질 덕분에 좋은 곳들 감상 잘 합니다.것두 좋은 거지요.ㅎ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한 해는 귀차니즘으로 외출을 잘 안 했었는데
바람이 차지니 자꾸 나가고 싶어집니다.
한강 근방이라도 가본 게 지난번 시마을 선유도 행사 때가 마지막이더라고요.
어휴... 한강 담쟁이 엄청 예쁠 때인데...
낼은 오후에 고궁이나 걸어볼까... 싶습니다.
계획은 그러한데 어찌 될지는.. ^^
덕분에 정겨운 풍경 감상합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획대로 잘 진행이 될 수 있기를..ㅎ
한강의 담쟁이 참 예쁜데...
저녁 무렵에 담으니까 빛이 없어서 사진은 좀 그래요..
그래도 눈으로 마음으로 즐길수 있는 시간들이 소중하지요.
짧은 시간이라도 수시로,열심히...남은 가을 즐겨가셔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로 위에 오솔길이 있고,그 위엔 담장길 따라 걷는 길이 있죠.
오솔길 따라 걸으며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도 즐겁죠.
연인들,아이들,가족들...
11월의 가을 풍경 열심히 즐겨가셔요.곧 겨울이니..

헤라11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헤라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 방장님
안녕 하세요.
강가의 가을 풍경
시선이 즐거워지고
아름답습니다.

늘 올리시는 멋진 작품들
대리 만족하고 잘 보았습니다.
늘 고운 시간 되세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비슷한 풍경들이긴 하지만 그 어느 시간에 찾아가도 좋은 곳..
두 팔 벌려 환영해주는 한강이 집앞이어서 참 다행입니다.
햇살 화사한 시간 아니라서 사진의 표현은 좀 아쉽긴 하지만
눈과 마음은 즐거운 시간이니 그 또한 감사하지요.

헤라님 오셔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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