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의 월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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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02회 작성일 16-11-10 09:40본문
안동 찜닭으로 점심을 하고 월영교로 갔다.
밋밋한 풍경을 담을 수 밖에 없는 시간인줄 알았지만 안동까지 온 김에 월영교를 찾았다.
흐린 까닭일까 날씨가 꽤나 쌀쌀했으므로 얇게 입고 온 옷깃을 여밀 수 밖에 없었고,
생각한대로 월영교는 빛도 반영도 단풍도 제대로 없는 밋밋한 풍경을 담았다.
댓글목록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우물안개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수고하신 그림 잘감상합니다
님께선 밋밋하다 하시지만 저의 시각에 한번 도전해보고싶은 화각인걸요
여건만 허락한다면 말입니다
대리 만족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물안개구리님,
너그럽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력도 없는 사람이 괜한 욕심일테지만 그래도 꿈을 꾸어 봅니다..
날씨가 차가워집니다...건강 하시고 멋진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밋밋하게 보였겠지만
막상 이렇게 사진으로 만나는 저는 좋네요.
흐린 날임에도 운치가 있으니까요.
오늘도 맑으면 잠깐 나갈까 싶었는데
어제와 오늘 날씨 차이가 왜 이리 큰지요.
감기 들기 딱 좋은..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미 시인님,
아무래도 길이 먼 곳은 시간상 좋은 그림을 만들긴 무리가 따르죠...
전 날 가면 하룻밤 묵으면서 야경도 담고 새벽 물안개도 만나고 할텐데...
현실은 버겁고 녹녹치만 않는 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매우 심한 계절이죠..
모쪼록 감기,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에 있나요
안동을 지나셨다 하시니...
멋진 다리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안동을 지나친 것이 아니고 안동호에 있는 월영교랍니다...
안동호는 몇 번 가봤지만 월영교가 만들어진 후론 처음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아무래도 월영교는 이름그대로 달빛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밤풍경이 제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틈이 나시면 한번쯤 다녀오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안동여행을..
건강도 잘 챙기시고 얼마남지 않은 이 계절 멋지게 뵈내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빛 없으면 풍경이 영~~맘에 안드는데
허수님이 담으시면 그 어떤 날씨라도 상관없네요.
덕분에 운치 가득한 멋진 월영교의 이모저모 감상합니다.좋아요~~!!
옷 따스하게 입고 다니십시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예전에는 빛도 기다림도 찰라도 무시하고 마구잡이식 풍경을 담았지요...
지금도 그다지 나아진 것은 없지만 그래도 좋은 그림을 담아볼려고 노력은 하고 있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고...그렇게하다 보면 조금씩 나아질테죠...
날씨가 제법 추워진 것 같습니다...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십시오..
헤라11님의 댓글
헤라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안녕 하세요.
월영교의 운치 있고 아름다운 모습
멋지게 잘 담으셨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라11님,
귀하신 걸음에 감동의 물결을 보듬는 시간입니다...
그동안 많이 고생하셨지만 그래도 이 좋은 계절에 다시 만나니
그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보람차고 멋진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