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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서원'의 늦가을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130회 작성일 16-11-23 16:36

본문



















어제(11월22일)경주 '운곡서원'을 찾았다.
은행잎이 모두 떨어져 없어도 이 가을풍경을 안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또 왕복 220km를 달려갔다. 벌써 네번째 경주 방문이었다.
평일이라 진사님들이 없겠지 싶었는 데, 예상은 불행하게도 빗나고 말았다.
아침 일찍부터 옹기종기 모여 삼각부대를 형성하여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얼마남지 않은 은행잎 그 잎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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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헤라11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헤라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곡서원의 늦가을 풍경
은행나무 노란 잎이 곱게 물들었다
반쯤 떨어진것 같습니다.
요즈음 어느 카페를 가든 운곡서원의
가을 풍경이 대세인가 봅니다.
덕분에 멋진 작품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라11님,
아마 주말엔 발디딜 틈도 없이 새벽부터 장사진을 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세계 곳곳의 정보들이 홍수를 이루니 좋다는 곳들은 진사님들의 열정으로 가득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풍경도, 쓸쓸한 풍경도 그 나름대로 멋지고 즐길 수가 있겠다 싶더라고요..

11월 마지막 주말도 더 아름답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행나무잎이  많이 떨어졌네요
요즈음은  각  카페에  진사님들이  사진을  올리셔서 똑같은 사진을  볼수가 있거든요
운곡서원은  어느  도에 있는지  저도 가보고싶어지네요
 올해에는  별로이고요
 내년에 기약한번 해볼께요
 수고하셨어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여기 '운곡서원'은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제 생각엔 사계 모두가 참 아름다워서 늘 진사님들의 발자국이 새겨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년엔 꼭 틈을내시어 한번 찾아봄도 참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11월도 몇 칠 남질 않았네요...
모쪼록 건강도 잘 챙기시고 멋진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잘 다녀오셨네요
물가에 갈때 보다는 윗 머리가 다 빠져 버렸지만 ^^*
그래도 다녀오셔서 미련은 두고 오신거여요~
내년에는 시간 조정 잘 하시어...
페이지가 넘어 갈때 쯤
눈 처럼 바람에 날리는 은행잎 담은것과 글을 쓸려고 합니다..ㅎ
참 보기 좋은 풍경이였어요~
고생하신 사진 또 다른 맛으로 즐감 합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노오란 은행나무를 만나기위해 경주를 세번이나  찾았고,
정말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마음으론 다짐했건만 몸은 벌써 네번째 경주를 향해 달렸습니다..
은행잎이 모두 떨어져 없을거란 각오였기에 머리가 벗겨졌으도 얼마나 좋았는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답니다..
바람을 기다리는 진사님들의 열정을 보며, 그리고 삼각대를 챙겨오지 않은 귀차니즘을 탓했습니다..
내년엔 조금 더 실력을 연마하여 조금 더 나은 풍경을 담아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가을은 자연의 법칙대로 소리없이 떠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단풍도, 낙엽도 또 그리워할 시간들로 채워지겠지만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으로 또 다른 계절을 만나면 환한미소가 가득할테죠..
11월 잘마무리하시고 보람찬 시간들로 이어 지시길 바랍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운곡서원도 가을 인기 출사지인거 같습니다
은행잎이 마니 떨어지긴 했어도 저 만큼이라도
남아 있는게 어딘가 싶기도 하네요
참 진시님들 보면 열정이 넘치시고 대단들 하신거 같어요
가까운곳 현충사에도 아주 오래된 큰 은행나무 있는데
절정일때 딱 맞춰 가기가 어렵더라구여
먼길 수고하신 덕분의 즐감합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님,
정말 진사님들의 열정은 말그대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게으런사람은 엄두도,흉내도 못낼 것 같거든요...
먼 길을 달려가고, 낮과 밤의 긴 시간을 기다리며 그 찰라를 담는 그 뜨거운 열정,
조금은 미운 풍경도, 조금은 흔들린 풍경도, 조금은 밋밋한 풍경도 즐겁고 행복하면 되겠지 합니다..

11월 마지막 주말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건강 조심하시고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예...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눈 덮힌 '운곡서원' 신비롭고 환상적일거란 느낌이랍니다..
물론 사계 모두가 아름다울테지만요..
사진찍기에 취미를 붙혀보니 이만한 취미도 없겠구나 싶습니다..
자연의 이치를 깨닫기도 하고 자연을 아끼기도 하고 자연과 동행하면서
목례도 하고 도란도란 대화도 나누며 자연에 동화되어가는 그 느낌 행복이죠...
프로는 프로답게, 아마는 아마답게 즐기며 다니는 것도 괜찮겠다 합니다..

11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늘 멋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운곡서원 주산지 함께하는 출사를 그만 놓쳐답니다 ㅎ
웅장한 은행나무의 기운을 맛보고 오고싶었으나.. ㅎ
바람결에 떨어지는 은행나무이파리도 너무나 멋질 거예요
참으로 수고많이하셨어요 덕분에 감사히 잘 봅니당
이제 겨울입니다 늘 건강유의 하세요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희님,
얼마남지 않은 은행잎이라도 그 잎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진사님들..
그리고 연출을 위해 아이를 섭외하고 빨간우산도 준비해오는 그 열정들..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얼굴이 붉어지는 자신을 돌아다 봤던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엔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얻어 절정의 시즌에 가봐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겨울향기가 바람을 타고 코끝을 스치웁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지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어코..운곡사원도 가시었군요.
조금 늦은 감이 있어도 이곳은 역시 운치 가득한 모습인것 같습니다.
유명한 출사지들은 그 어느 계절이어도 좋겠지요.
자연속에서 마음수양 많이 하신 가을이시죠?
가슴속에 가득 채워진 추억들로 인하여 다가오는 겨울도 그리 쓸쓸하지는 않으실것 같습니다.
덕분에 운곡서원의 멋진 가을 감상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네번째 경주를 향하는 차창 밖 풍경을 보면서
지금쯤 텅 빈 그리고 쓸쓸한 풍경이겠지 했습니다..
사람하나 없고 마지막 잎새하나 바람결에 흔들릴테지...상상을 하며,
가을이 떠나기 전에 '운곡서원'을 아니보면 오래도록 마음에 상처로 남을 것 같아서
큰 기대없이 찾았던 거라 조금 남은 은행잎이라도 감사하다 싶었답니다...
촬영을 방해할까봐 유연정 안으로 못들어간 게 한가지 아쉽다면 아쉬움이었습니다...

11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그리고
부르고 싶고 찾아가고 싶어도 못할 이 가을이 몇 칠 남질 않았습니다..
이 가을 잘 마물리 하시고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듬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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