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의 향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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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86회 작성일 16-12-05 09:48본문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대부분 모과가 상처투성이라서 보기가 그리 예쁘지 않은데요
허수님이 찍어신 모과는 참 곱습니다요
그러나 전 모가과일 맛도 없고 그냥 관상용으로나 밖에 생각을 못합니다요
안녕히 계셔요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모과 중에서 예쁜녀석을 골라 담았습니다...
사실 모과차도 있지만 방향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헤라11님의 댓글
헤라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탐스럽게 열린 모가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모가는 감기에 좋다고 해서
해마다 3개 정도 꿀을 넣고 담갔다가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아주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작품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늘 고운 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라11님,
모과나무 아래에 서면
바람결에 코끝을 스치는 은은한 모과향기는 한참을 걸음을 멈추게 하지요...
요즘은 모과나무가 흔해서 어디가든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결실의 계절도 겨울이 업어가고 앙상한 가지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니 맘 허허롭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멋지고 신나는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침이 돕니다.
저도 좀 떨떠분한 모과차 좋아 하거든요.
완잔 많이 달렸네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봄에는 어여쁜 연분홍꽃을 담고
결실의 계절엔 열매를 담는 모과나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야겠죠...
도시 가까이에 자연과 벗할 수 있음도 고맙게 생각해야 될것같고요...
따뜻한 차한잔과 함께 재밋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가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오래전에....퇴근길에 옆의 아파트 화단에서 모과 하나 주워서 주머니에 넣었는데
오는 내내 차안에서 향기가 났어요.참 좋았죠.
집에 모과차도 만들어놓은게 한병 있답니다.
사진을 보니 한 잔 타서 마셔야겠어요..
감상 잘 했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몇 해 전부터 모과보다 유자차를 많이 만들어 놓더라고요...
모과차가 맛이 덜한지 식구들 손에 외면을 당하는 까닭인지..
울퉁불퉁 약간 밉게도 생겼지만 그래도 그 모습이 오히려 마음에 와 닿는,
긴 겨울 문턱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나기를 위해 계획을 세워봄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