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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012회 작성일 17-03-26 23:32

본문


멀리서 보면 산수유꽃인가?싶지만
가까이서 보면 확실히 구별되지요.
산수유꽃은 하나하나 피어나고 생강나무꽃은 몽글몽글 뭉쳐서 피어나네요.
나뭇가지를 꺾어보면 생강냄새가 난다고 그 이름이 되었지만
꽃잎에서의 향기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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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처럼 숨 가쁜 일상을 벗어나셨군요
참 잘 하셨습니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서울은 모든 것을 갖춘 축복 받은 도시입니다 
요즘 산수유꽃을 필두로 피고 개나리 목련이 꽃몽우리가 맺혀 있더군요
4월쯤 되어야 꽃잔치 흐드러질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백화제방의 계절, 개봉박두 입니다 
맞아요 몽글몽글,,,생강나무꽃은 산수유꽃과 비슷한데 보송보송 마치 금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습니다
멋진 곳에서 귀엽고 샛노란 생강나무꽃 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짧은 봄은 아쉬운 눈인사만 하고 갑니다
꽃박사님, 이 찬란한 봄을 만끽하시고 활짝 핀 꽃처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꽃들에 경배 /김선근

이름 모를 꽃,
셔터를 누른다
꽃을 좋아하는 그녀에게 전송 한다
꽃이라는 것은 한 생애를 다 바쳤다는 것
22살 복숭아빛 처녀의 꼭짓점
하강 곡선을 그리는 생의 변곡점에 서 있는 꽃
높이와 넓이와 길이를 재어 본다
마사이마라초원 으르렁 거리는 사자를 죽여야
그 사자의 이름을 하사 받고 성인이 된다는, 이제는
코뿔소 정수리에 박힌 독화살을 뽑아주며
창을 꺾어버리고 자신의 이름을 사자의 목에 걸어주는 청년처럼
눈이 맑아져야 한다
마라강 물살을 가르는 누떼 눈망울처럼 절박해져야 한다
오롯이 잔설을 뚫은 복수초, 부스스 겨울잠을 깨트리며
금가루를 뿌려 놓은 생강나무
한 생의 찬란함에 대하여
소멸되어가는 죽음에 대하여
머리 숙여 묵념해야 한다
제비나비 호랑나비 박각시나비들이 탱고 춤을 추는 꽃밭
쉿,
삶과 죽음의 아찔한 경계에서 숨을 멈추고
무릎을 꿇어본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수유꽃은 주변에서도 자주 만나지만
생강나무꽃은 그리 흔하지를 않아서 잘 못 만났는데 참 반가왔답니다.몽글몽글 귀요미..
은은한 향기가 참 좋더군요.
4월이면 앞다투어 피어날 어여쁜 꽃들의 모습을 미리보기하면서 설레임의 날들입니다.
시인님의 꽃밭같은 텃밭에서는 향기가 진동하겠지요?
휴일마다 꽃과 벌나비의 향연에 초대되어 함께 탱고춤을 추시겠습니다.ㅎㅎ
행복 가득 안아지는 이 봄이시길..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선근*顧問님! & *푸르니*房長님!!
  野生에 自生하는 "생강草는 알았는데,"生薑나무"는..
 "生薑나무`꽃"이 마치 "山茱萸`꽃"을 닮아,아름답습니다..
  노오란 "生薑나무`꽃" 映像과,"꽃들에 敬拜"에 感謝드려如..
 "김선근"顧問님!&"늘푸르니"꽃`博士님! 늘상,健康+幸福하세要!^*^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수유꽃을 필두로 생강나무꽃 히어리,개나리...
노란 꽃들이 눈에 띄는 즈음입니다.
산수유꽃과 생강나무꽃을 번갈아 만났던 날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확실히 구별이 되더군요.
건강 잘 지켜가시고 이 봄 행복한 시간들 많이 만들어 가십시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멀리서 보면 생강나무랑 산수유랑 구별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물론 가까이에서 봐도 모를때가 더 많지만 말입니다..이제 완연한 봄이죠..
참꽃도,벚꽃도 싱숭생숭하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으니까요...
옹기종기 모여 졸고 있는 병아리처럼 예쁘기 그지 없는 생강나무꽃 즐감하고 갑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수유꽃은 많이 만났고 생강나무꽃은 거의 안 만났던지라
산수유꽃으로 보고 다가갔지요.
가까이서 보면 느낌이 확 틀리답니다.
오랫만에 만났어도 아,이게 생강나무꽃이구나 했으니까요..
출근길에 창밖의 풍경들 유심히 보며 다니는데
주말이면 활짝 핀 목련도 개나리도 만날것 같습니다.
생강나무꽃은 병아리꽃....털 보송보송한 병아리들...ㅎ 표현 좋습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꽃을 창경궁 가서 처음으로 만났더랍니다.
신기하더라고요.
이젠 산수유, 히어리, 생강나무 꽃 확실히 구분을 하지요.^^
덕분에 어여쁜 꽃 감상합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강나무꽃은 주변에 없어욤...서울숲에도 산수유만..
창경궁엔 산수유 생강나무 히어리 많지요.
저두 그곳에서 확실히 구별...ㅎ
아직도 좀 쓸쓸한 풍경들이지만 그래도 꽃들을 만나 즐거웠습니다.
주말이 설레임으로 기다려지네요.

善友0님의 댓글

profile_image 善友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제가 산수유라고 생각했던 꽃이 실은 생강나무 였을수도 있었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꽃잎모양이 다르긴 다르네요!
다음부터는 좀 더 자세히 보아야겠네요!!
정말 너무 비슷해서 멀리서보면 산수유인지 알겠네요!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시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善友님~
생강나무를 확실하게 모르셨다면 아마도 그러셨을수도 있지요.
저두 처음 몇번은 다 산수유로만 보고 다녔던것같기두 해요.
가까이서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점이 보이는데 그땐 그냥 스치듯 보고 다녔나봐요..
善友님도 이젠 구별이 되실겁니다.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강나무 꽃을 예쁘게도 담으셨네요.
요즘 생강나무 히얼이 진달래까지 야산이 훤해짐니다.
조금있으면 벗꽃계절이 다가오나 봄니다.
세월이 가면
세월이 가면 모든 것이 잊혀지겠지요.
좋은 생각만 하고 살고 싶어요.
멋진작품 즐감하였습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수유 생강나무 히어리....노랗고 노란 꽃들은 많이 만났습니다만
다른 색 꽃들은 아직..
진달래는 한두송이 피어나 있었고 목련은 봉오리만 살짝,
4월은 분홍빛 꽃잎들 분분 날려질테고 꽃구경 다니기 정신없겠습니다.시간이 아쉬워서..
예쁜 꽃들과 멋진 풍경들 즐기시면서 꽃처럼 풍경처럼 사시면 되겠습니다.

헤라11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헤라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사하고 아름다운 생강나무꽃
예쁘게도 잘 담으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산수유와 생강나무꽃
분별하기 어려우네요.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강나무꽃이 반가왔답니다.
허수님 표현처럼 귀여운 노랑병아리들이 연상되어지네요.
아래 허수님이 올리신 "도시의 노란 산수유꽃" 보시고
 제가 올린 생강나무꽃을 보시면 확실히 구별될거에요.
다음에 만나시면 "아,이건 생강나무꽃이구나" 하실겁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얼핏 보구 산수유꽃인가 했더니
생강나무꽃이었네요
전 봄에 노랑꽃은 개나리와 산수유인가 했는디ㅎ
자세히 보니 모양이 다른긴 합니다
님 덕분의 산수유와 생강나무꽃은 구별 할수 있을꺼 같아요
나무도 꺾어 생강 냄새가 나는지 맡아도 보구 싶고...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수유꽃만 많이 보았던 날들이라
노란 꽃은 그냥 '산수유꽃이구나...'하고 다가간답니다.
가까이 가보니 몽글몽글 꽃잎이 틀려서 아하,아니구나...하지요.ㅎ
나뭇가지 꺾다 공원지기 쫓아옵니다....
꽃잎에서도 은은한 향기나 나더라구요.
고거이 생강향기가 맞는지 집에 와서 생강 냄새를 맡아보았다지 몹니까...비슷한거같기두 하고...ㅋ
암튼 좋은 향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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