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30리 벚꽃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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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54회 작성일 17-04-05 07:32본문
댓글목록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을 택하신 것 같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밤이네요.
저런 길을 저도 걷고 싶은데
혼자는 그렇고 딸램이 주말에 오면 한강에라도 나가봐야겠어요.
덕분에 멋진 풍경 감상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말이라 밤마실을 나온 사람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사람들을 피해 담느라 진땀을 흘리곤 했거든요..바삐 담느라 흔들린 컷도 많았답니다..
완연한 봄입니다...틈나느대로 봄의 풍경을 눈에,마음에 담는 것도 힐링이 아닐까 싶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목요일이네요..
연분홍빛깔 벚꽃잎이 봄비에 버티지 못하고 떨어져 대지가 연분홍빛으로 채색되었습니다..
모쪼록 건강조심하시고 멋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jehee님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밤은 아름다워라 더구나 벚꽃 터널안에서 그분과 함께라면..ㅎ
밤은 꽃사진 찍기엔 넘 어렵지만 봄밤 즐기기엔 부족할게없겠어요
툭툭 터지는 소리에 벚꽃이 마구 피고있겠네요
오늘은 봄비까지 내립니다 봄 밤은 짧을까요 ... ㅎ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희님,
아직은 밤바람이 차갑게 느껴져 얇게 입고온 옷을 여미었습니다..
삼각대없어 안정적 자세가 필요한데 붐비는 사람들때문에 신통치 않았더랬습니다..
그래도 밤에 만나는 벚꽃길이라 기분은 꽤나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봄비라고 느껴지지 않는 세찬바람과 빗줄기가 밤새도록 내리고 또 내리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