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들기 시작한 산사 > 포토갤러리

개심사구나양 난 한번도 못갔는데 방갑네요 중순 즘 가 볼려고요
복사꽃 같긴 한데요.. 꽃이름은 푸른님이 박사 아닝교 ㅎㅎ
오늘 비요일라서 얼레지 못갔고요 아직은 이르기도 .. ㅎ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잠시라도 집을 떠남은 어디든 마음의 치유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계절을 보내고 한 계절을 보듬을때 그 느낌과 같다고할까요..아직은 설익은 봄풍경 같지만
이제 곧 개심사도 완연한 봄으로 물들겠죠..따뜻하고 포근한 풍경소리처럼..

개심사군요!!
저 5년전인가 가 보았었는데요!
개심사는 봄에 왕벚꽃이 유명하지요! 아직은 벚꽃이 안 피었지요?
저녁에 지는 낙조의 노을 풍경도 환상적이고요!

친정 아버지께서 감기로 고생하셨다기에
내려갔다가 모시고서
잠깐 들렀던 곳인데 참 좋았어요.
만개 시기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 컸습니다.
이 강산 어디든 아름답지 않은 곳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어디나 선물처럼 다가오는,
자연만큼 치유능력이 좋은 처방은 또 없다고 생각되어
아플때도 시간만 된다면 천천히 산책을 해봅니다.
정말로 아픔이 감해지는...ㅎ
복사꽃?아그배?애기사과꽃 종류?봉오리만으론 구별 몬하구요..
요즘은 잘 알던 꽃이름들도 가물가물..에효...
재희언니~푸르니 꽃박사 사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