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길에 핀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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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28회 작성일 17-06-20 23: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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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토담길 담장위에 능소화가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능소화 피면 장마가 시작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마른 장마 말고
비 좀 많이 내려서 가뭄 해갈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을보니 능소화꽃이 한참 예쁘게 필때 찍어놓은 듯하네요
음원도 분이기 맞게 잘 선택하셨네요.
그런데 이곳 장소가 궁금합니다요
본인은 19일 대구 인흥 남평문씨 돌담길 다녀 왔는데요.
조용필씨 노래가 왜 이렇게 슬픈건가요
아마도 사랑하는 부인을 보내고 미련때문에 슬픔에 잠긴건가요
감상하는 이사람도 마음이 쌘치해져 옵니다.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의 댓글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구 화원에 있는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어제(6월20일) 오후5시넘어 찍은 사진입니다.
배경음악은 [이별의 인사 - 조용필] 25년전 발표한 노래입니다.
일반인들에게 잘 안 알려진곡이지만 팬들은 알고 있는 곡이고
중국악기인 얼후(이호)연주가 들어가서 슬프게 들릴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고인이 된 사람하고는 아무런 상관 없는 곡이고...
사별한 부인 그리움 대한 노래는 따로 있습니다,[진] 이라는 노래입니다...
이면수화님의 댓글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 데까지 다 가본 그리움을 알고 있는 명예라는 꽃말을 가진 능소화,
떨어진 꽃잎을 밟고 토담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인연을 생각해봅니다.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 필 때가 가장 바쁜 시기라
출사 기회가 와도 못 가게 되니 정말 속상하답니다.
이번에도 못 갔네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눈이 호강하네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담길 담장과 능소화...넘 아름답네요.
가보지 못해 아쉬운 곳..고운 작품들 감상 잘 했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나리자정님
사랑하는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제가 요즘 정신이 없습니다 제 큰딸이 암이 재발해서 이제 전신으로 전의가 되어
2일 전 부터 방사선 치료가 시작 되어 파 김치가 되어 과연 끝까지 해 낼 수가 있을까?!
이 엄마의 마음이 눈물로 살고 있습니다 작가님! 기도 부탁 합니다
우두커니 앉아 있을 수도 없이 불안증에 걸려 있습니다
작가님의 수고하시며 담아 오신 고운 작품을 영상방에 모셔 봤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