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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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94회 작성일 17-07-09 22:18본문
남자애들의 차렷! 자세와 여자애들의 애교스런 표정,
대조적인 모습들이 재밌네요.
활기로운 모습들 웃음짓게 하고...
가마우지
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로 녹음이 짙어가는 선유도
아이들의 장난스런 포즈가 귀엽기만 합니다
정말 남자아이들의 굳은 표정과 여자애들의 애교스런
모습이 대조가 되네요 ㅎ
고단하고 지친 서울 시민의 걸음과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휴식처로 거듭나는 선유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평화롭기만 합니다
이제 꽃은 거의 져 버렸나 봅니다 그네가 있고 가마우지가 깃털을 말리는
삶의 여백이 물씬 풍기는 선유도공원 잘 감상했습니다
여름 밤 빗소리가 흥겹습니다
쉿쉿쉿 숫숫숫 삿삿삿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이 담긴 풍경만 올려보려했는데 잘 담긴 사진이 몇 장 없네요..
남자아이들 표정이 재밌었지요.
아주 오래전에는 애들한테 사진 찍자 하면 차렷자세로 좀 굳긴 했지만
요즘애들은 자연스럽게 포즈 취하며 잘 찍던데...ㅎ
선유도 공원 산책길에서의 풍경들 많긴한데 다 넘 평범해서...
꽃은 생각보다 없더군요.
꽃들 보려면 서울숲 공원이 역쉬입니다.ㅎ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입니다.
빗소리도 음악소리같죠.
쉿쉿쉿 숫숫숫 삿삿삿
어느 시인의 글에서 스쳐읽었던 기억이...청채봉님이었던가?긴가민가...ㅎ
즐거운 휴식의 밤이시길 바라구요,
한주간의 시작인 월요일 미소로 펼쳐지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겹고 예쁜풍경들 입니다..
섬에대한 로망이 있어서 그런지 섬 '島'자가 들어가면 맘부터 설레기 시작한답니다..
그네를 뛰는 사람도, 유모차를 미는 사람도 장난기가 가득한 아이들도, 날개를 말리는 듯한 가마우지도,
그리고 분홍빛 고은 부처꽃도 여유로움이 가득한 풍경들입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인들의 모습도 예쁘긴 하지만
풍경속 산책할때는 늘 아이들쪽으로 시선이 따라갑니다.넘 귀여웠지요.
화담숲 갔을때 길 한켠에서 보았던 글귀
"왜 그렇게 서두르십니까?경치 구경하시면서 천천히 산책하세요"참 기억에 남았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보아야 보이지 않던것들도 보이게 되지요.ㅎ
늘 행복한 산책길 되시길 바랍니다.
용소님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번 눈길이 갑니다.
어린아이들이 깜찍하군요.
요즘 아이들도 사진담아준다하면 무조건 도망부터...
저는 잘 담지 않은답니다
괜히 시비걸리는게 싫어서...
가마우지도 멋지네요
선유도공원 멋진공원입니다.
멋진작품 즐감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사진 담아준다하면 도망갑니까?
앞에서 엄만지 선생님인지 담고 계시는데 함께 담았지요.
경직된 표정 보면서 웃었는데....
저두 카메라 들이대면 좀 굳어지고 어색합니다.
참 자세도 못잡는다고 남편이 맨날 모라모라...음..
더위 조심하시고,7월 한달도 매일이 좋은 날들로 잘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