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아! 어디 간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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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269회 작성일 17-07-20 22:41본문
폭염주의보날 몬 바람이 불었는지 간만에 연꽃 구경 나선길...
요기 그늘에서 걍 쉬고 싶었지만...그럼 안되겠지?
이맘때 이뻤던 기억이 있어 만개한 연꽃을 상상하며 요때가지만 해도 룰루랄라~~~
헐~~~연꽃 어딨니? 핀게 몇송이 없다 에구 맥빠지고 의욕상실
늦게 온거니 아직 덜 핀거니?
별로 맘에 드는 연이 없다 그냥 인증샷으로 보이는대로 영혼없이 담다
너두 덥니? 나두 덥다 지금은 삼복더위!!!~~~
야외 학습이라도 나온건지 재잘재잘~~~ 아! 나두 저런 시절이 있었는뎅...
아 오늘두 덥다 비 안오니?
우리는 참새 커플! 일광욕 데이또중...
땀도 흐리고 배도 고프고 힘들어 잠시 정자에서 쉬는데 위로라도 하듯 참새들이 놀아줬다
천사 언니 기운내셩!!!
꿩대신 닭? 아쉬워 걍 이꽃저꽃 담아 본다
그냥 올까 하다가 이왕 온거 운동 왔다 생각하고 걷는다
새도 보구...니들이 백로와 왜가리? 아님 말구...
풍경따라 걷는다 진짜 덥다! 땀 줄줄~~~ 이 더위의 대체 몬짓?
나보다 무지 더워 보이는 걸 발견...모가 들리는겨?
날 더운데 우째 나왔냥?...
요 능소화 빛깔 하나는 다시봐도 참말 쥑이네!!!...
화려하고 고왔을 능소화도 거의 지고 있고...
날 더운데 조기 배타고 떠나고 잡다 바다로~~~
댓글목록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덥기도 하고 사진 시들병이라
어제 간만에 연꽃이나 담아볼까 나섰는데
상상했던거랑은 너무도 달라 실망하고 의욕상실
다아 때가 있구나 싶기도 하고
암튼 그래도 땀은 흘릴만큼 흘리고 온거 같습니다
이 무더위의 이곳저곳의 멋진 풍경들
담아 오셔서 아무런 댓가없이 공유해 주시는 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그 열정의 박수를 드리고
수고로움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당 감사합니다
덕분의 편히 좋은 풍경들 즐겁게 감상합니다
모쪼록 건강 살피시며 무리마시고
그안에서 즐거운 출사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든님들 무더위의 건강하세요^^
향기초님의 댓글
향기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땀 하면 그래도 삼복더위지 싶습니다
즐거운 스토리 속에 머물다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
와아! 우리 사랑하는 샘님! 방가 반가워서 죽겠구만요!!!
이 더위에 연방죽 까지 다녀 오셨남요
음악도 좋고 여러 장마다 멋지게 담아 오셨습니다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너무 더운 열대야의 밤입니다
편한 쉼 하시고 고운 꿈 꾸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요 ♥♥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워요 천사님~
땀 줄줄 흘리면서 담아오신 풍경풍경들이 참으로 싱그럽습니다.
연꽃은 8월까지도 피어나니까 아직 이른때일수도 있죠.
그래도 탐스럽게 어여쁜 모습들 만나신것 같은데요?
다양하게 담아오신 꽃들 좋습니다.
꼬리조팝 분홍꽃잎 참으로 앙증맞고,
능소화꽃잎 선명한 레드..특별하고,
화사한 부처꽃에 피고지고 계속 피어주는 개망초에 아름다운 수련 한송이
참새,백로,왜가리,양......두루두루 자알 담아오신 풍경 보며 빙긋~잘 쉬어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건강 조심...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성기울여 담어오신 여러가지 풍경들 감사히 잘보고 있어요
자상하게도 여러작품 설명과함께 감명깊게 잘보고있어요
천사의 나팔님 부탁이 있어요
언젠가 제비 가족 올리셨던거 다시 한번 올려주세요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님 방그르르~~
간만이지요 역시나 활동 잘하고 계신다요 ㅎㅎ
몇컷 소재로 가져갈까고요 허락해주시것쥬 ㅎㅎ
천사님이니까 ㅎㅎ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햇볕이 쨍쨍한날 연밭에 가면 습도가 있어
훨씬 무덥고 끈적끈적하고 온 몸이 불덩어리 되는거 같고...^^
연도 피고지고 하기때문에 어떤곳은 늦게 피는 곳도 있고 그래요....
대구에 큰 연밭이 있는데
거기는 이제 지금 한창 피고 있는데....
어떤분 월요일 연밭에 가자마자 개개비 담았다는 사진 올라온것 보고
마음은 앞서지만 무더위에 엄두가 안나요...
그리고....
천사의나팔님이 담으신 능소화는
미국능소화 같아요 보통 능소화보다 색상이 짙고 꽃부리 대롱이 길어요...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양하게 담으신 풍경에 마음도 넉넉해집니다.
음.. 저도 연꽃 멋지게 못 담겠더라고요.
정말 보이는 대로 찍느라 바빴던...
천사님 행보를 사진으로 따라가 봅니다.
즐거운 나들이 덕분에 감상합니다.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요즘 헛걸음을 많이 한답니다..
정보를 얻고 간다고 하는데도 가보면 생각한 풍경이 아니라서
실망까진 아니더라도 어깨가 축 늘어지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연꽃은 마음에 들진않겠지만 그 외 꽃들과 풍경을 담으셨기에 괜찮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싱그러운 여름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담으러 갈땐 큰 기대를 안 갖고 가야
그나마 실망도 적고 기대 이상일때 더 만족하지 않나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늘푸르니님 말씀보니
연꽃이 8월까지도 피어난다고 하시는데
그렇다고 별로 다시 가고 싶진 않네요ㅎ
허수님 말씀처럼 그나마 다른 풍경들 만날걸로
만족해야지 몰 더 바라겠어요
정님 미국능소화 고런 것도 있었군요
어쩐지 동네에서 보던 능소화랑은 색도 모양도
왠지 살짝 다른 느낌이라 생각 했습니다
다연은 올만에 방갑습니당
허락은 무쒼? 맘에 드시는 사진이 있다면
걸로 전 좋습니당
더워서 컴에 오래 앉아 있는것도 힘든 요즘 같습니다
그래서 짧은 인사로 대신할려 하는데 이해해 주세요
향기초님
은영숙 시인님
늘푸르니님
메밀꽃님
다연님
모나리자 정님
김재미 시인님
허수님
고운 말씀으로 함께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셔서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7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8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힘 불끈 내세요 아자아자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