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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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워
속눈썹 길게 뽑아 붉게 단장했지요.
그대 보고파
눈이 아리도록 찾았지만 보이지 않아요.
그대 애달퍼
상사병 앓는 내 마음
내 몸을 흔드는
무심한 저 가을 바람은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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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정말 넘 아름답네요 ^*^
숙영님의 댓글

상사화
올해는 사진으로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글을 읽다가
길고 긴 속눈썹들에 눈물이 맺히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을 해봅니다.
눈부시게 고운 꽃무릇과 나팔꽃 감상 잘했습니다.
봄의꿈님의 댓글

hemil님의 나팔꽃이 무척 곱습니다.
고미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