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의 가을 들녘...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951회 작성일 17-09-22 22:30본문
추석을 보내고 갈까하다가 혹시 추석차례 때 일부 논에 나락 수확을 할지모른다는
생각에 미치니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어서 두시간 넘게 달려 하동 평사리를 찾았다.
나락이 아직은 다 영글진 않았으도 그래도 보기좋게 반겨주었고,
다음엔 맘편히 찾아도 되겠다 싶어 기분이 좋아지는,
댓글목록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우런 벼를 보니
가슴이 뿌듯합니다.
올해도 풍년이겠지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평사리 가을논을 보니 틀림없는 풍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부들은 풍년이어도 걱정, 흉년이어도 걱정...참 어렵습니다...산다는 게.
새로운 한 주도 신나고 즐거운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헤라11님의 댓글
헤라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
안녕 하세요.
평사리 들녁에 부부 소나무와
누렇게 익어가는 벼를 보니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 ...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라11님,
저도 몇 년을 벼르다 찾아간 곳이라 멀었지만 흐믓한 시간이었습니다..
부부송 주위로 넓디 넓은 가을논이 펼쳐져 있어서 그 풍경이 장관이었답니다.
곁에 최참판(저는 찾지 않았음)댁이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월의 달력도 딸랑딸랑 하네요...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 생각하면 곧바로 달려가는...
참 부지런하시고 성실하십니다.
생각만 무성하고 행동에 게으른 전 뒤늦게 후회를 많이 하죠.
뭐든지 제 때!라는게 있는거 알면서도 말이죠..
깔끔하게 잘 담아오신 풍성함과 여유로움이 한아름 느껴지는 좋은 풍경 감상 잘 했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평사리 들녘은 몇 년 동안을 벼르다 벼르다 찾았는지라
생각과 실천이 곧 바로 이루어진 것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든 탓인지 요즘은 될수있으면 실천할려고 노력은 합니다..
움직일 수 있을 때, 한 곳이라도 더 다녀봤으면 하는 생각도 있고요..
구월도 얼마남지 않았고 추석명절은 가까웠네요...
모쪼록 즐겁고 낭만가득한 가을이란 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jehee님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금빛 들녁 하동 평사리 부부송 넘 멋집니다 멋져요!
함 가 본다 하면서 여적 못갔답니다
부지런하신 허수 작가님 덕분에 올핸 꼭 가보고 싶은..ㅎ
주욱 멋진행보 기대 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희님,
추석을 보내고 곧 바로 가시면 정말 황금들녘을 만나질 것 같습니다..
물론 그동안 추석차례를 위해 몇몇의 논 나락을 수확했을지도 있는 위험부담은 있겠지만요..
아무턴 멋지고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풍경이서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강추해 봅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가을풍경 속으로 푹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봄의꿈님의 댓글
봄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의 황금들녘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