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재첩잡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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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972회 작성일 17-10-18 08:03본문
하동방면으로 제법다녔지만 한번도 재첩잡는 모습을 목격하지 못했다.
이번 주말에 재차 평사리를 다녀오면서 우연히도 차 창 밖의 풍경에 재첩잡는 모습을 보고
적당한 자리에 주차를 해놓고 재첩잡는 모습을 담았다.
울 집도 어린시절엔 재첩잡이와 재첩국을 팔았던 기억이 있다보니 그 때 그 시간속으로 여행을...
댓글목록
惠雨님의 댓글
惠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기하네요.
전 다슬기는 잡아봤는데, 재첩은 경험이 아예 없거든요.
봄에 먹으면 특히 좋다는 말은 들었답니다.
사진 한 장 한 장 서정이 가득합니다.
좋은 작품 덕분에 감상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미 시인님,
요즘은 자연산 재첩이 없어서 거의 종패를 수입해와서
섬진강에 뿌려 키우는 것과 같다고 봐야 할겁니다..
어린시절 고향마을도 낙동강 인접해 있어서 늘 재첩과 함께했답니다..
재첩은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곳에서 서식하는거라 귀한 조개지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jehee님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진풍경입니다 우연하지만 큰 행운을 만나셨네요
수작업이 아직 남은 곳 하동의 재첩잡이 그 풍경 속으로 빠집니다
남녀노소 함께 일 하는 듯 여겨집니다 ...
오늘도 멋진행보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희님,
아주 어릴때 고향마을에서 보고 처음본 것이라
너무도 기쁘고 설레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었습니다..
재첩을 잡는 분들은 무지 힘들겠지만 바라보는 저는 행복함이었거든요..
가을이 깊어져 갑니다..
모쪼록 건강 챙기시면서 가을과 동행하시길요..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첩잡는 풍경 감사히
구경 잘 하였습니다.
물속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시원한 재첩국을 먹을 수 있기에
그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어릴때 재첩잡이를 하고 재첩국을 먹고해서
재첩국을 엄청 좋아라 합니다..지금도 삼락동 할매재첩국집을 찾아가
재첩국을 먹고 또 포장해와 집에서 먹곤합니다..울 집 식구들은 그래서 다들 좋아하죠..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장면 한장면이 예술입니다.
재첩국이 먹고 싶네요^^*
저는 어렸을적에 깊은 강물에서 다이빙은 못하고
발고락으로 다슬기를 잡아 올린 생각이 납니다. ㅎ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저도 낙동강과 근접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나고 살았지만
수영을 못한답니다...어릴 때, 더운 여름엔 매일 낙동강물에서 뛰놀곤했거든요..
지금은 섬진강이 재첩으로 유명하지만 예전엔 부산 낙동강변 재첩이 날렸죠..
일본으로 첫 수출길을 연 곳도 울 고향마을이었답니다..
시월도 벌써 하순입니다..
그 말은 가을이 깊었다는 얘기도 될테죠..
건강 잘 관리하시면서 가을을 보듬으시길 바랍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간에 있는 원경의 배들이
마치 율동감을 주는 그림같아요
사진으로서 특별한 장면이네여
리듬감 율동감 그리고 색채의 미 다 갗추었어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제대로된 장비였으면 참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실력도 모자란데 장비까지 미미하다 보니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잔잔히 내리는 가을비를 맞으며 추억의 여행을 했었습니다..
건강하시고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추억여행하셨겠습니다.
전 유년의 시절엔 집 앞의 하천에서 다슬기를 많이 잡았죠.
좀 커서는 바다 놀러가서 튜브 타고 다니면서 조개 건져 내었던 기억이 여러번..재밌었어요.
덕분에 특별한 풍경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