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생태공원을 다녀오다... > 포토갤러리

Heosu 님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얼마나 수고 하셨습니까? 중학교 시절에 한번 가 봤습니다
그땐 이름도 없는 미 개발지였지요
힘들게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모셔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

은영숙 시인님,
저도 순천만은 처음가봤습니다..
보성이나 벌교등은 가봤지만 근처에 있는 순천만은 못가봤거든요...
국가정원이나 순천만의 첫 인상은 광활함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특히 순천만의 자연그대로의 모습은 마음을 사로잡고도 남았다 싶고요..
집으로 돌아오기가 참 미련이 많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더 즐겁고 더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순천만의 갈대숲을 다녀오셨군요.전망대도 오르셨고...
여름날 전망대 올라 노을 감상하고 다시 국가정원 야경 감상하고 그날 하루종일 넘 걸어서
다음날 아침엔 그냥 서울로 돌아오고 싶었었죠.ㅎ
갈대들이 좀 더 멋있어졌습니다.
좋은 풍경 감상 잘 했습니다.
쭈욱~~멋진 날들 되십시요.

늘푸르니님,
아무래도 서쪽이라 일몰이 환상이겠다 싶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 광활한 습지를 바라보면서 저녁나절의 서정적인 풍경을 그려봤답니다..
입장할 시간이 좀  빨랐으면 덜 복잡할 때 순천만의 풍경을 조금 더 괜찮은 풍경을 담아볼수가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사람들이 워낙 많아 카메라를 들이댈때가 없어서,

가을의 시작과 동시에 끝나는 것 같아 마음이 급해지지만 몸은 늘 그자리고,
모쪼록 낭만 가득한 가을날이 되시길 빕니다..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얼마전 티비에서 순천만 방영을 보았는데
허수님 역시 잘 댕겨 오셨네요
순천만 일몰경이 그리 황홀하던디 여적 못갔는데 ..
하얗게 빛나는 갈대가 한없이 멋집니다
날마다 멋진행보 되세요

재희님,
얼마전에 최불암씨가 진행하는 '한국인의 밥상'이란 프로그램에서
순천편을 하더라고요..갈대밭에 와 갈대의 순정이란 노래를 흥얼거리면서요..
갈꽃을 날리우는 세찬 바람도 춥다는 생각보다 참 시원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자연그대로의 풍경이 자유로움과 어울어짐의 힘이였을거란 생각도 들고요..
어쩌면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란 단편 소설을 떠 올린지도 모르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가을행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순천 멋져요 사투리도 구수 하더라구요
지리산에 올랐다 그곳을 들러보곤 했는데 ,,

8579님,
호남지방은 어딜가도 아름다운 풍경이 있더라고요..
요즘은 너무 새로운 건물,. 새로운 길등 현대화 시켜서 조금은 아쉬운점이 있긴합니다...만,
멋과 맛이 있는 그 모습그대로 있었줬으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는 산을 산행하는 모습을 떠 올려봅니다..
건강한 그모습 그대로 영원불변하시길 기원합니다...

맨처음 사진에 순천만이 얼마나 멋진 곳인가를 알게 해 주네요
지난해 갔을 때 전망대 오르지 못하고 온것이 후휘 됩니다
다시한번 가서 전망대 위를 꼭 올라가고 싶어요 순천만이 람사르 숲지에
등재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래 갈대를 원없이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