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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의 늦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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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90회 작성일 17-11-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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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을여행을 합천 해인사로 결정하고 아침일찍 출발했다.
느즈막히 출발하면 도로의 정체를 불보듯 뻔할뿐더러 주차전쟁을 치러야하기 때문이었다.
조금 서두른 까닭에 주차난은 피했지만 합천은 가을이 아니라 겨울이었다.
비상용으로 갖고 다니는 두꺼운 패딩으로 갈아 입고 해인사로 향하는 발거음이 종종 걸음일 수 밖에 없는
추위와 싸워야 했다. 손은 꽁꽁, 얼굴을 스치는 바람은 겨울한 가운데에 서 있는 기분이었다.
약숫물이 흐르는 곳엔 고드름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고 얼음도 겨울흉내를 내는 것처럼 얼어있었다.
일찍 서두른 까닭에 입장료와 주차비를 아겼으니 그걸로 추위와 퉁치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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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면수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에는 돌부처의 속살 같은 첫눈이 다녀 갔다 합니다.
늦가을 해인사 경내의 짙고 깊은 그늘들이 곧 동안거에 들 이 땅 삼라만상에게 던지는 어떤 화두 같기도 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면수화님,
이제 가을이라고 부르기엔 그 경계가 애매하지요..
그래도 억지를 부렸어라도 아직은 가을이다 라고 하고 싶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고 멋진 시간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합천 해인사까지 댕겨 오셨네요
경내는 늘 고요함이 깃들어 오히려 경건합니다
고드름이 벌써 매달렸나봅니다 추운 가을입니다 ..
마음도 추스려봐야 할 시간 같기도 하고요
늘 건강유의 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희님,
정말 많이 추웠습니다..
부산 기온만 생각하고 조금 얇은 바지를 입고 갔다가
혼쭐났더랬습니다..부산에선 보기드문 고드름을 보고 잠시 추위도 잊고 카메라를 들이됐던,

밤이 꽤 깊었습니다...
눈꺼풀이 자꾸만 아래로 쳐지는 것을 보니 취침시간이 많이 지났나 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꿈꾸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들이 좀 추워보인다..했더니 정말로 추운 날이었군요.
감기몸살 안 걸리셨을지..
수고하신 덕분에 해인사의 늦가을풍경들 감상합니다.
행복한 가을이셨기를 바라구요,
건강 더욱 조심하시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말씀대로 감기가 걸려서 에취에취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춥고 떨었던지 그래도 사찰 가까이에 있는 암자 몇군데를 돌아보는
강행군을 했더니...마뜩찮은 감기가 찾아 왔네요..

즐겁고 행복한 그리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가을보단 겨울 풍경이구나 싶습니다
고드름까지 달렸다고 하니
날씨도 매서워 추위의 고생하셨겠어요?
혹여 감기는 안 걸리셨는지?
올 가을엔 여러 사찰로 부지런히 댕기신듯 합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느낌입니다
수고하신 덕분의 해인사의 만추 즐감합니다
추워진 날씨의 건강 더욱 유의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님,
올 가을 마지막 여행지를 해인사를 찜했는데
하필 그날이 올가을 들어 제일 추었다더라고요..
손이 꽁꽁 얼고 콧등과 귓볼까지..그래도 오랜만에 찾는 해인사라서
참고 견딘 시간이었지 싶었습니다..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몰렸더랬습니다..뿐만아니라 챠량행도 장난이 아니었고요.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멋지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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