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보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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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546회 작성일 15-08-26 16:05본문
와불을 보며 아이가 하는 말 "죽었다 괴물인가봐" 어이 없었지만 아이니깐 모ㅎ...
350년된 느티나무라는데 나오다가 대충 막샷으로 한컷이라 영...
댓글목록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말 계곡에 들렀다가 가까운 곳에
김유신 장군 탄생지 보탑사 이렇게 써있길래
같은곳인줄 알고 왠지 유명하신 장군님이라 들러 보자고 했다
보탑사엔 절만 있었고 탄생지는 다른곳ㅎ...
비구니가 계신 절이라 그런지 참 아기자기하니 꽃들도 많고
절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젤 아름다운 사찰인거 같다
비오던 날이라 사진이 흐릿하지만 둘러 보기엔 딱인 날씨였다
오늘처럼 하늘 좋고 화창하면 정말 좋았겠다 싶어 좀 아쉽다
가족들과 여럿이 다니면 늘 쫓아가기 바쁘고
사진 담기엔 영 아닌거 같다
젤위 3층 목탑도 검색해 보니 올라가 볼수도 있다는데
대충 한바퀴 돌고 나왔으니...
사진은 혼자 가거나 아님 같은 취미인 사람들이
함께 가야 즐겁고 딱 좋은거 같은...
보탑사 이름이 왠지 좀 눈에 익다 싶었는데
이재현 시인님께서 언젠가
다녀 오셨다고 고운 사진 보여 주셨던 기억이...
사진이 좀 많아 꽃 사진은 2탄으로 올리겠습니당
편히 머물다 가시길 바랍니다^^
향기초님의 댓글
향기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즈넉한 산사에서 잠시
합장하고
쉬었다 갑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초님...
안녕하세요
게시물 올리고 바로 다녀 가셨나 봅니다
흐린 날이었지만 편안히 즐겁게 돌아 보았던거 같아요
참 이쁜 절이 아닌거 싶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시면 함 들려보셔두 좋겠다 싶어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도 좋은 시간 되세요^^
♡들향기님의 댓글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용한 절에서 아기 자기한 꽃들이 많있습니다
350년 됀 느티나무도 오고 가는 나그네들의 쉼터도 대겠습니다
천사님의 설명이 있으서 김우신 장군님의 흔적이 묻어 있는
사찰이겠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천사의 나팔님 편한 밤 보내세요
늘 그자리님의 댓글
늘 그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님~보탑사 다녀오셨네요
산골 시골마을에 조용한 곳이던데요~
이절엔 찾으시는분들이 꽃으로 시주해서
봄부터 주위에 여러가지 꽃으로 치장을하여
보기 좋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나님
가보기 힘든 보탑사 절의 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사진찍기는 혼자 가거나
마음맞는 사람과 가야지 좋을것 같애요
가족은 아무래도 신경 써야 하니까요
유머방에 들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젠 사진도 수준급 이세요
감사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 ★ ♡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천 '보탑사'를 검색해보니
그리 오래된 사찰은 아니네요..
물론 고건축 문화재팀이 답사한 후 재현한 사찰이라하니
아주 오래된 절 터가 있었던 모양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고즈넉함에 육신이 힐링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한줄기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는 설렘이었을 것 같고,
김궁원님의 댓글
김궁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번 사진하고 음이 더 없이 어울리네요^^
담아 보니 산이 조금 높기는 하지만
감사합니다....하루가 평온 할 것 같네요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 선생님! 멋진
여행 다녀 오셨네요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이 너무 단아 하고 아름답습니다
꽃도 많고 비구니 스님들 계신 곳은 유난히도 깨끗 합니다
친정 부모님은 독실한 불교 신자라 절에 다녀 계명도 받았지요 조계사에서요
시댁이 천주교라 개종을 했지요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골찌로 들어 왔어예!! 혜량 하시옵소서
공보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아직이에요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 합니다 하늘 만큼요 ♥♥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찰에 꽃들이 참 다양하게도 있네..했더니
비구니가 있는 사찰이라 좀더 아기자기한가봅니다.
아이의 말에 좀..ㅎ
맑고 푸른 날에 사진은 더 잘나오긴 하지만
다니기엔 좀 흐린 날이 좋드라구요~
혼자 다니는게 사진 찍기에 가장 좋구요.ㅎ
막샷이어도 제가 신중하게 담아내는것보다 잘 담으십니다~
평화롭고 고즈넉한 풍경들 두루 감상 잘 했습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걸음으로 오셔서 함께 해주신...
향기초님
들향기님
늘그자리님
다시님
허수님
김궁원 시인님
은영숙 시인님
늘푸르니님
감사 드립니다
불교신자는 아니라 절에 가도
특별하게 전해져 오는 감정이나 느낌은 없지만
꽃들이 가득하니 참 이쁜 사찰이다
언제 여유롭게 한번 더 가서 찬찬히 둘러봐도 좋겠다 싶긴 합니다
삼층 목탑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좋을꺼 같고...
지나시는 일 있으시면 함 들러보셔두 괜찮으실듯 싶네요
좋은밤 보내시고 금욜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탑사는 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 승려인 지광·묘순·능현이 창건하였다.
1992년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한 여러 장인들이 참여한 불사를 시작하여
1996년 8월 3층 목탑을 완공하였고, 그 후 지장전·영산전·산신각 등을 건립하고 2003년 불사를 마쳤다
ㅡ네이버 펌 ㅡ
용소님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즈막하고 조용하니 우선 마음에 듬니다.
"아이"의 말이 어쩌면 정답일련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사찰이라고 여러 형상의 조각을 만들어 놓고 형상에 기도드리는 모습을 보면
인간이란게 저리 나약한 존재였나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신을 부정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상업적인 형상들이 많아서...
기독교도 불교도 다른 종교들도 우리나라에 오면 변절되는 것 같아 쓸쓸합니다.
위에 꽃을 먼저보고 사찰을 보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우선 조용하고 서정적인 자연을 만나보게 하심은 좋은판단이라 생각합니다.
고운작품 즐감하면서 넉두리만 늘어 놓은것 같습니다.
혹 실수의 말이 있으면 넗으신 아량으로 양해하여 주시시 바랍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님...
아이 시선에서 보면 그리 보일수 있다 싶고
암튼 그말 함께 한번 웃었습니다ㅎ
저두 딱히 종교가 없으니 절이나 교회 가면
좀 이해 안되는 부분도 많지만 그래도 요즘처럼 험한세상
하나쯤 믿고 의지할 대상이 있다면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넘 과하거나 지나치지만 않다면요...
어딜가도 상업적으로 변화는거 한거 같아 씁쓸하기도...
실수의 말씀은요 없습니당 저두 공감되고 말씀입니다
종교의 상관없이 사찰에도 아주 가끔 다녀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은거 같습니다
9월엔 좋은일들만 넘쳐나시고 멋진 작품 마니 담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