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자장매(慈藏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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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583회 작성일 18-03-05 19:41본문
소식을 듣고 조금 서둘러 통도사에 도착했건만
벌써 진사님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오십개 대포가 자장매 주위를 둘러 싸고 샷을 날리고 있었으니 나 같은 소총은
근접할 수가 없어서 그들만의 리그에 장애가 될 뿐이었으니 속상함이 그지 없었던,
댓글목록
푸른죽님의 댓글
푸른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때쯤이면 통도사에
진사님들 많이 몰려 들겠지요...
그러네요..
핫셀블러드는 카메라만
5000만원이 넘는 것도 있으니...
수고많으셨습니다...
고운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죽님,
자장매를 담을려는 진사님들 아예 대기를하고 있더라고요..
그광경을 보니 정말 나라가 살기는 좋아졌구나 싶었습니다..
특히 중년이상의 사진 동호인들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음을 알것같더라고요..
편안함이 가득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대포속에 소총으로 찍으셔도
앙징하니 어여쁘게 참 잘찍으셨네요
매화아가씨 어찌나 어여쁜지 꽃술을 내밀며
수줍어 하는 모습이 새색시같습니다
엄지척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통도사의 자장매가 꽃망울을 터뜨렸다는 것은
봄의 전령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이제 봄꽃들이 앞다투어 기지개를 펼테죠..
이 비가 그치면,
즐겁고 행복한 밤이 되시길 빕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대포속에 소총 ㅎㅎㅎ
맞습니다 우찌 그리 큰 대포들을 메고 다니 는지요
하도 작가님들이 많은 사진세계 작가든 아니든
모두들 장비욕심이 하늘에 닿은듯 합니다
저는 그저 장난감 소총으루 기냥 슝내만 내믄서
이젠 출사 욕심이 싸악 없어져 이제 만삭의 봄 만을 기다립니다
자장매 귀한 작품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장비욕심이 큰만큼 그 만큼
귀찮아지고 싫증도 나고 흥미가 반감이 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봄,
이 봄이 제 마음을 위안해줄지 모르겠지만,
하루의 고단을 내려놓는 시간,
그 시간의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카페에서 통도사 출사있다고 해
찾아갈려고 마음 들떠있어요
저의 본명이 매화 봄이면 누구나 저의 이름한번씩은
불러주시는 매화가 매하꽃 찍고싶어요 .
빨리 가고싶어요
잘보았습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워요^^ 봄꽃 소식
연분홍 매화꽃이 더없이 고혹스럽게 아름답네요
맹렬한 겨울 추위가 가고 꽃소식 들려 오는 봄 역시
얼었던 마음도 풀리는 것 같아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핀다는 자장매,
그러나 알고보니 여기저기서 매화소식들이 많더라고요..
지사님가 동호인들의 발걸음이 바빠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봄은,
한 두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나면 여름같은 봄이 와 있을테죠...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쉼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도사 사진출사날 친정 족하 손녀딸 결혼식날이라서
못찾아가네요
정말 올만에 긴여행 출사 가고싶었는되요
대리만족 힙이다요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출사의 스케줄이 어긋나 아쉬운 마음이었겠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출사의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너무 속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것도 축복의 자리때문에 어긋난것이니 마음의 위안을 삼으시길 바랍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멋지고 즐거운 시간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