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마을을 다녀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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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77회 작성일 18-03-13 15:41본문
구례 산수유축제가 3월17일부터 25까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복잡함을 피해
갔다오자 싶어 평일인 월요일에 찾아갔다.
축제 5일 전인데 산수유는 아직도 꽃망울을 터뜨리지 않았고 축제준비로 바쁜 일손들만
분주하게 보였다.
부산에서 왕복 5시간 가까이 소요됨이 아까워 기념적으로 몇 컷하고 돌아서니
마음은 허전함과 바람빠진 풍선과 같았다.
댓글목록
푸른죽님의 댓글
푸른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동의 산수유 꽃이
피기 시작하는군요
일찍 다녀 오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시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죽님,
수 년을 기다리다 큰 맘먹고 처음 찾았더랬습니다..
축제기간 5일 전이라 조금은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그래도 다음은 찾아오기가 쉽겠다 싶습니다..
편안한 저녁이 되시고,
건강도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안녕 하셨습니까? 작가님! 방갑고 반갑습니다
봄은 우리 곁에 와 있는데 이곳도 꽃이피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나드리 길에 나갔섰지만 꽃을 보지는 못 했습니다
부산에서 멀리 지리산 까지 가셔서 고생 하고 오셨네요
수고 하신 작품 영상방으로 모셔 봅니다
서투른 습작생 많이 웃어 주세요 부끄럽습니다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이제 완연한 봄이로구나 싶을 만큼
기온이 하루하루 다르게 높아갑니다..
매화뿐만아니라 벚꽃도 곧 필 것 같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금방이라도 꽃비가 쏟아질 것 같거든요..
오늘 밤도 편안하시고 멋진 봄 날 행보가 되시길 빕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례 산수유 너무도 아름다운 온통 노랗게 온동네를 덮어 버린 ...
덕분에 반가움에 만나봅니다
애쓰신 덕분에 아직 만개하진 않았지만 더욱 귀한 작품 감사히 봅니다 고맙습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복잡함은 딱 질색이라 그동안 찾아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축제기간 앞 서 찾는 것이라 조금은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평일이기도 하고 아직은 더 여문상태를 아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찾아온 사람들이 거의 없었답니다...이른 덕분에 사진찍기는 편했지만
산수유와 마을이 어울어진 풍경이 아니어서 아쉽긴 했습니다...
좋은 밤,
좋은 봄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빠른 걸음을 하셨군요.
그래도 좋은 풍경이긴 합니다만 먼 걸음 하신것이니 아쉬움 가득하신 모습이 보이는듯..
고생하신 덕분에 산수유 마을 미리보기합니다.
곧 온통 샛노란 마을 풍경이 올라오겠지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예...아실테지만 복잡함이 싫어서 조금 빠른 선택을 했습니다...만,
역시 자연의 힘은 신비롭기 그지 없다 싶었습니다..
정말 샛노란 마을을 상상하며 걸음을 옮기긴 했습니다...또 마음 한 켠으론
찾는것만으로 행복하다 즐겁다라고 생각도 하고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이 따사로운 봄 날
채우고 만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