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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대숲을 걷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64회 작성일 18-04-09 09:40

본문



















대숲속엔 아찔한 어지러움이 있다.
바람과 숲의 애정행각은 감미로운 신음소리를 연출한다.
깊고 깊은 숲아래로 맑고 깨끗하고 투명한 햇살이 퍼졌다 사라지고 있다.
바람과 햇살은 커다란 그림자가 되어 조금씩 조금씩 내 등 뒤를 따라 왔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상큼한 행복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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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십리대숲길 눈에 익고 수없이 많이 담았지만
제대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멋지게 담아 올리고팠는데
제대로 담아지지 않아서요 허수님 작품 보면서 다시 걸어봅니다
대숲길 위쪽으로 울 딸렘이 산답니다 울 딸렘집에서 걸어10분거리 되지요 ㅎ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고맙습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울산은 자주는 아니더래도 생각보단 많이가는 편인데도
십리대나무 숲은 처음가봤습니다...몇 년 전만해도 울산은 공기의 질이 최악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공단이 없는 지방보단 나쁘겠지만 많은 노력 덕분인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이어서
괜히 발걸음이 울산을 향합니다...따님도 볼결 14일부터 열리는 정원박람회를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고요...

오늘도 편안한 쉼으로 내일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죽님,
대나무 숲을 보면 정겨움도 있고
상큼함도 있고, 싱그러움도 있는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아지지요...
대나무 잎새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도 힐링에 한 몫을 차지하고요..

날씨가 변죽이 심한 것 같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함박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박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키 큰 대나무를 아주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저는 잘 안담기던 기억만 ...

신혼시절 집뒤로 대밭이 있었는데...
남편이 야근할때면 대밭에 바람이 불어서 무서워서 ㅜㅜㅜ
덜덜 떨던 기억이 납니다
대밭에 바람소리는 아주 스산 하거든요 ㅎㅎ
지금도 등허리가 쭈빗 ㅎㅎㅎ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꽃님,
저도 그런 기억이 있답니다...
호롱불 켜든 어린시절 그 야밤에 심부름을 할라치면
어른들의 짖굳은 귀신이야기가 생각나 내 발자국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
비명을 지르며 달리고 달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캄캄한 암흑에 을씨년스럽고 스산하기 이를데없는 대나무 숲 속 그 바람소리..
덕분으로 오랜만에 어린시절 추억들을 떠 올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고 즐거움과 행복 한 아름 안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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