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보리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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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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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501회
작성일 18-04-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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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로 고창까지 떠나자니 새벽부터 서두르지 않을수가 없었다.
새벽 3시40분 기상하여 4시30분 쯤 고창으로 출발할 수가 있었고,
장장 4시간 가까이를 달리고 또 달렸고 전라로 도경계를 넘어서니
한치의 앞도 안보일정도로 안개가 소복히 내리고 있어서 한편으론 걱정도 되고
한편으론 자연의 신비로움에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였다.
안개는 도곙계에서 부터 고창 청보리밭(학원농장)도착하고도 한참을 청보리밭을 에워 싸고
있어서 감동이 밀물처럼 밀려옴을 숨길 수가 없었다.
청보리밭의 풍경을 수차례 나누어 올려야겠다 먼 길이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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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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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나서시는 그 설레임
새벽안개 자욱한 풍경 알차게 익어가는 청보리
참으로 멋진풍경입니다
가볼수 없는 풍경이기에 더욱 경의롭습니다 ~
안개속의 광활한 청보리밭 풍경에 압도당하는 아침입니다
멋진 작품 기대 합니다 허수님 감사드립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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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별은님,
솔직히 이정도의 넓고 넓은 보리밭인줄 몰랐습니다...
학원농장 주께서 무료로 관람하도록 했다니 감사한 마음 가득했습니다..
천천히 걷노라면 하루웬종일 보리밭을 즐길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새벽부터 서둘러온 보상이라도 하듯이 짙은 안개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어서
더 설레고 더 즐겁고 더 행복했던 시간이었지 싶었습니다..
다음은 대청호로 가봐야지 합니다...시마을 가족분들께서 촐사지로 다녀온 대청호 로하스 길로,
오늘 하루도 더 멋지고 더 파이팅하시길요...
솔새님의 댓글
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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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구요 안개와 어우러져서 아주 좋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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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새님,
저도 이런 넓은 보리밭풍경을 처음 보는지라
아이들처럼 즐겁고 신나했더랬습니다...더구나 안개가 나즈막히 내려 있어서
환상적인 풍경이었답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 날이 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