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항성당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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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47회 작성일 19-02-24 16:55본문
산동네(한국전쟁 피난민촌)서민들의 애환과 삶을 보듬어 줄 아담한 예수상이 바다를 향해 두 팔
벌리고 인자한 모습으로 서 있다.
1951년 판자공소로 시작한 오래된 성당이지만 규모는 나날이 쇠퇴하여 지금은 작은 성당으로 남았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수상을 배경으로 바다야경의 뷰가 사진작가들 사이에 소문이 나서
산동네 포인트엔 삼각대를 설치해놓고 찰라를 기다리는 작가들의 발걸음이 바쁘기만 하고,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그 옛날 제가 부산 살았을때 아마도 그 성당이 있었을텐데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추억이 새롭습니다 잘 감상 하고 갑니다
제가 모셔 갑니다
작가님! 늘상 감사 하고 있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전 부산 토박이라도 동항성당을 처음알았거든요...
공소로 시작한 성당이었고 한때는 번성했었다고 합니다..
비록 지금은 산동네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소성당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만,
부산은 한국전쟁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근,현대사를 말할 수 없지요..까닭에 산동네 많이 생겨났지요...
편안한 저녁 되시고 좋은 날 맞으시길 바랍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를 향해 두팔을 벌리신 예수님
부산 앞바다 광안대교의 야경을 품어 안으신듯 합니다
거룩하신 예수님의 고상 으로 부산은 페허의 힘들고 찌든 애환의 삶을 벗어난듯 하옵니다
항상 바라보시면서 지켜 주시고픈 예수님의 사랑의 뒷모습을 만나봅니다
모래알 만큼이나 많은 야경의 불빛 감회가 남다르실것 같습니다
허수님 가슴 뛰는 멋진 도시 부산에 사시는것에 큰 감사를 느끼실듯 합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늘 건강 행복하세요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부산 토박이면서도 이토록 아름다운 야경을 몰랐다는 것이
마음 아팠습니다...비록 산동네를 올라야하는 수고를해야 하지만
그 젊은 날에 산동네를 떠 올리며 감사하고 기분좋은 오르막이었지요..
이번에 포인터를 알았으니 다음 기회에 넉넉한 마음으로 찾아가야지 했습니다..
이마을이 피난민촌으로 이루어졌다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죠...
우리나라 최초로 냉면이 아니라 밀면을 탄생시킨 식당도 여기에 있답니다...
하루의 고단을 내려 놓는 쉼의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년전에 가본 야경이
이곳에 얼핏 스며 들었네요.
제일 부지런 하실것 같은 허수님
작품마다 정성이 가득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ys님!
지금은 턱없는 장비부족으로 ,혹은 성질머리 더러운 마음때문에
삼각대없이 야경을 담다보니 장노출 야경을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언제가는 필히 삼각대와 필터를 구비해서 제대로 한번 담아보고 싶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