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할미꽃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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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할미꽃은 불가리스할미꽃이라고 하더라고요...우리가 흔히 만나는 할미꽃은
일주일내지 열흘정도 있으면 소담스런 할미꽃을 볼수가 있을 것 같고,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할미꽃을 보면 마음이 짠해져오네요
허수님이 올리신 할미꽃 3 .4 .5 끝의 곷은 우리나라 토종인것 같아요
할미꽃 칼라는 참으로 아름답지요
수고하신 작품속에서 머물다가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메밀꽃산을님!
어린시절엔 할미꽃을 보면 은근히 겁이나 후다닥 뛰어갔던 생각이 납니다..
어른들이 말씀하기로 할미꽃은 할머니 무덤가에서 핀다는 말,
즉 할미꽃을 보면 무덤이 떠오르게 되어있죠..어린마음에 얼마나 겁이났던지...
그런까닭인지 옛추억을 떠 올리려면 할미꽃을 찾게 되더라고요..
즐겁고 행복가득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벌써 할미꽃이 고개를 반짝 쳐들고 반겨주네요
허수님 눈에 띄였으니 저 할미꽃은 행운아입니다
허리를 꼿꼿이 세운 저 할미꽃은 특이합니다
솜털이 보송 보송하고 허리를 굽인~
할미꽃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전에 노랑 할미꽃을 만났었지요
다음해에 가보니 없어 졌습니다
할미꽃도 많이 번지는 종류는 아닌가 봅니다
귀한 할미꽃 반가히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허수님 건강하세요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저별은님!
그 할미꽃 꽃명이 불가리스할미꽃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진을 좋아라 하는 사람이나, 자연을 좋아라 하는 사람이나
그냥 꽃을 좋아라 하는 사람이나 자연그대로 즐겨줘야 하는 데,
자신만 즐기고 감상하면 그만이다고 야생화들을 캐가거나 뽑아간다더라고요...
참 야생화들은 옮겨 심는다해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죽는다고 합니다...
귀하고 소중한만큼 그만큼 보존하고 지키면 우리모두가 오래도록 감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