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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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아해 하면서도 혹시나 싶어 오륙도를 달려갔다.
노오란 유채꽃이 피어있어야 할 그 자리엔 멀리서봐도 휑하다.
그러면 그렇지 벌써 유채꽃이 필리가 있을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궁시렁궁시렁 했다. 그러나 정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잘못 알았음을
금방 깨닫게 된 것은 유채꽃이 아니라 수선화이었음을....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오륙도 영상이 넘 신기하고 예뻐요
자주 못가는 서울사람에게는 좋은 소식이거든요
나 젊었을때 일본 여행 떠날때 배안에서본 오륙도
신기했던 기억들이 샘솟네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메밀꽃산을님!
작년만해도 수선화가 아닌 유채꽃이 있었던 곳이였습니다..
제가 누군가 올려놓은 사진을 유채꽃으로 착각하고 달려갔거든요..(웃음)
아무리 생각해도 올 봄은 유채꽃을 오륙도에선 볼수가 없지 싶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건강하시고요..
다연.님의 댓글

오륙도와 수선화의 어울림에
직접보고싶네요 수선화 참 이쁘던데
감사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다연님!
유채꽃도 좋았는데 이렇게 수선화를 놓고 보니
수선화도 괜찮구나 싶었습니다..
건강하시고요..
즐겁고 행복한 봄 날이 되시길 빕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유챼꽃 보다 더 아름다웠을 수선화 언덕입니다
오륙도 수선화 배경으로 담으시니 환상입니다
가까이 좋은곳이 많으시니 축복입니다
덕분에 이렇게 앉아서 오륙도 수선화 언덕과 구경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허수님 더욱 멋진 봄 되시고 건강 행복하세요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저별은님!
유채꽃만 좋은줄 생각했는데 수선화도 좋은 배경일 수가 있겠다고
생각해봤습니다...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진사님들이 찾아와 포즈를 취하고 계시더라고요...
혹시 다음기회에 유채꽃이 필 무렵(기대는 없지만)에 다시한번 찾아야지 합니다..
하루의 고단을 내려 놓는 쉼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