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서운암)의 할미꽃... > 포토갤러리

어머나  우리나라  토종 할미꽃이  통영사 절 장독대 에
 무리지어 피었네요
 넘 예쁘고 가련한  할미꽃요
 전  왠지 할미꽃만 보면  불쌍해보여요
 저도 몰라요
 허수님  잘보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

메밀꽃산을님!
어린시절엔 할미꽃을 많이 무서워했습니다..
할미꽃이 무덤가에 핀다는 어른들 말씀이 있었거든요..
몇 해 전만해도 할미꽃이 귀한 꽃이었는데 요즘은 흔하게 볼수가 있어서
이 봄 나들이가 즐겁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봄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른 봄에 양지바르고 잔듸숲에
붉은 꽃잎 살포시 숙인 할미꽃

가까히 접했던 항아리 사이에
돋보이니 아마도 할미꽃이라~~
봄나물  바구니에 할미꽃 방끗 ~방끗
라라라라 ~~봄아가씨 콧노래 봄~봄

한남주부님!
기획된 것인지는 모르나 작년까지만해도
장독대 아래에 없었던 할미꽃이었습니다..서운암은 사찰된장으로
유명한 암자지요...맛도 좋더라고요...아침햇살에 내려앉은 풍경은 환상적이라
수 많은 진사님들의 출사지로 항상 북적거리기도 합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암자주위를 정비를 하면서 야생화 밭이 사라졌더라고요...

이 봄 즐겁고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통도사에 피어난 할미꽃
줄지은 장독대 사이로 피어나 더욱더 멋지고 근사합니다
할미꽃이 그렇게 귀할수가 없습니다

가까이 할미꽃 피는곳을 찻아 갓더니
이제 새싹 잎파리가 올라오기 시작하던데요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독대와 잘 어울리는 할미꽃
허수님 감사드립니다 4월 멋지고 행복하세요~

저별은님!
개인적으론 동강할미꽃을 좋아라 합니다..
한 번도 만나진 못했지만 이미지로라도 보면 괜히 맘설레고요..
작년까지만해도 사찰이나 암자들에 할미꽃을 식재하지 않았는데
올봄은 유난히 사찰에 할미꽃을 많이 심어놓았데요...이런 것도 유행이 있나 하고
의아해 하곤 합니다...그래도 흔히볼 수가 있어서 즐겁긴 합니다..

이 사월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허수님  또  들어왔어요
문제는요  방송에서  원예 박사가  말씀하시는되요
 울 나라  토종 할미꽃은  예쁘다고 캐오면  절대로 죽는되요
예전엔 할미꽃이  많더니만  요즈음은  얼마 없어요
 귀한  할미꽃  잘보고갑니다요 .

메밀꽃산을님!
그 말씀에 정말 깊이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것을 많이 겪기도 했거든요...우연히 야생각지붓꽃을 만나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담았었는 데 다음에 가니 이미 사라지고 없어서
얼마나 실망을 했는지..요즘은 혹시 몰라 야생화들을 만나면 아예 낙엽등으로
덮어 가려놓고 옵니다..견물생심이라고 예쁜것들을 보면 순간적으로 욕심이 나
그냥 캐가거든요...야생화는 집으로 옮겨놓으면 절대로 살지못함을 깨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십시외..

허수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이곳에서 할미꽃 보기가 너무 힘들고
그 마져 볼수 있는곳이 500m 능선에 있어서
올해도 담을수 있을지

님 덕분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poker face님!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중국에 계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자주 들리시어 좋은 정보 작품 많이 감상하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고 멋진 봄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벽잠에서 깨어나 시마을 에 와 봅니다
이리 어여쁜 할미꽃 무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음에
댓글 몇글자 놓고 갑니데..
서운암의 장독대와 참 잘 어울립니다~요
어느 무덤가 할미꽃은 넘 서럽디 서러워
어여쁘다 카면서 담기조차도 부담스럽던데요
이 봄 계속해서 멋진 행보 되세요

jehee님!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할미꽃을 만나면 예쁘지만 슬프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동강할미꽃을 만나면 기쁘고 즐겁고 웃음꽃이 만개하거든요..

좋은 날, 좋은 시간이 오래도록 머무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유의 하시고요....

네 맞어요
 저도  동강 할미꽃은요
 그냥  예쁘고 꽃으로 보여요
 그러나  우리나라  토종  할미꽃은요
 왜 슬픔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