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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우산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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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93회 작성일 15-09-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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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부산에는 가을비가 내렸나 봅니다
여기는 종일 흐리기만...
비내리는 날도 운치있고 바닷가 좋을꺼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에서
저 마다의 이야기가 들리는거 같기도 하네요
비 내리는날 수고 하셨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님,
깊은 가을을 채색하기 위해 바람도 구름도 비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혼자 생각해 봅니다..
비의 무게에 못이겨 뚝뚝 떨어진 낙엽을 보니 어쩐지 마음이 짠합니다....

오늘도 행복을 한아름 보듬는 시간들이 이어 지시길 빕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닐우산들이 예쁘게 보이는군요.
고운 빛깔 우산 쓰고 바닷가를 거닐어보고 싶어집니다.
발은 맨발로...ㅎ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푸르니님,
철지난 바닷가, 그 해변에 하염없는 비는
아스라히 젊은 날에 추억들을 떠 올리게 합니다...
조금은 을씨년스럽더라도 인적드문 해변을 걷노라면,

창 밖은 아직도 비가 내려 빗방울들이 유리창을 타고 내리는 풍경을 봅니다..
조금은 마음이 급해지는 한가위 전 시간들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나 오늘도 풍요로운 시간들이 이어 지시길 바랍니다..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 우산속에 .. 제목만 봐도 가슴뭉클입니다
아직 그 가을은 더디 오소서 ㅎㅎ

바닷가 해운대 인가요 친구분이 그짝으로 이사 갔네요
겨울즈음 함 가볼 꺼예요 ㅎㅎ
허수 작가님 다가오는 추석에도 행복한 시간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희님,
아직은 덜 여문 가을이지만,
그래도 마음 설레볼까 싶어 '가을비 우산 속'이라 붙혀봤습니다...
또, 가을이면 故 최헌씨도 생각나고 해서,
부산 토박이라서가 아니라 사람살기엔 부산이 참 좋죠..
바다,산,강 모두가 가까이에 있어서 산책이나 트레킹 하이킹 모두 훌륭합니다..
다만, 먹고사는데 필요한 벌이수단이 많이 없음이 안타깝지만,

즐거움이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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