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내 석류 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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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음님의 댓글

아!
그러고 보니 "석류의 계절"이 돌아 왔군요.
까맣게 잊구있다가 메밀꽃산을님의 작품보고
알아차립니다..ㅎㅎ
계절 소식 많이 알려 주세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해조음님 안녕하셨어요 ?
언제나 댓글만 보아도 친숙하고 정겨운 울 해조음님
그래요 벌써 가을이 찾아왔어요
서울 외각으로 나가면 누런 벼이삭 들이 노랏게 보기좋아요
해조음님 늘 건강하세요
고마워요 .
Heosu님의 댓글

어제 처가에 장인, 장모님 산소에 다녀오면서
아무도 살지않는 빈 집을 둘러 봤습니다...사람의 온기가 없어서인지
집은 형편없이 삭아가고 마당 한 켠에 무화과 나무나 석류나무는 가을인데도
결실을 맺지 못하고 겨울나무처럼 쓸쓸하게 서 있는 모습에 아픔을 느껴더랬습니다..
올해는 긴 장마와 연속적 태풍으로 모든 작물의 수확량이 작아 농부들에게도 타격이
크지만 도시의 소비자는 고공물가에 시름이 깊어집니다...
알알이 익어가는 석류의 모습에 잠시 오지랖을 떨어보았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허수님 답글이 좀 늦었서 죄송합니다
네 어제도 전 우리 kt 컴 학원 동우회 여러분들과 코로나로
오랜동안 만남이 없어서 비로서 반가운 모임이 있어서
이런저런 뉴 스로 전해듣고 반가움도 & 큰 비보도 있었고
식사후 어린이 대공원에서 사진도 찍고 집으로 왔어요
늘 저의 보잘것 없는 사진에 댓글 주시는 고마움 늘 감사드려요 .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집안 정원인가요?
어느새가을....
방콕이 지겨운 역병의계절 입니다
그래도 가을은 이렇게 풍요로운 선물을 산을누님께 주는군요
날마다 조석으로 보시면서 힐링하세요
감사히 잘봅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베드로 아우님 올만입니다
요즈음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지네세요
우리가 언젠가 저별님 & 숙영님 안박사님 하고 일산 공원에서
사진 모임이 있었을때 그 기억이 뚜렸하네요
지금은 겔러리 방장님이 없는 공간에서 그나마 이렇게 베드로님이
답글을 주시니 친정집에 온듯한 느낌을요
네 고마워요 .
안박사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甲丈`벗"님!!!
"가을"이 益어가니,"석류"가 무르익어가는 ~ 季節이..
"가을"이 깊어가니,"丹楓"이 한昌으로~물들어 갈`터인데..
"Corona19"때문에,"丹楓觀光"도 摺어두어也하는~야속한일..
"메밀꽃`산을"甲丈님의 앞뜰에는,"석류"가 한昌 무르익어가는군如..
"PHoto`房"님들과 함께한,"一山湖水公園"의 追憶이~아련히`떠오르고..
"산을/잎싹"映像作家님!&"베드로(김용환)아우님! 늘상,"健康+幸福"해要!^*^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안박사 벗님 방가워요
늘상 이곳에서 댓글로 주시는 마음씨 언제 읽어보아도
진심어린 고운 마음씨 늘 고맙고 감사드려요
요즈음 은 무엇을하시였어요
한동안 안들어 오시어 또 궁금했었답니다
올한해도 어김없이 또 한해를마무리하는 계절이 코앞에 와 서있네요
이젠 모든것을 체념하고 세월의 흐름을 않고 살아갈려고 합니다
.안박사님 .
게절이 가을이라서 겨울 연가를 주제곡으로 모셔왔어요
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요 .
함동진님의 댓글

[ 석류 ] / 함동진
1 >
어머니가 나를 배었을 때처럼
불뚝한 석류 송이가
만삭으로
제왕절개 되는 산고
새 생명을 창출하는
아, 위대한 아픔이여.
2>
신혼초야 축배
한잔의 붉은 포도주보다 진한
진홍색 사랑으로
빼곡히 영글어
화로 속의 참숯불빛
뜨거운 이글거림으로
알알이 타고 있다.
3>
비밀한 젖무덤
가슴을 열어놓고
달콤새콤한 유혹으로
혀 밑을 간지르고는
침샘 마를 날 없이
촉촉한 입술로
곱디고운 냄새에 절어
언제나 향그러운
황홀한 병을 앓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