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의 은하수! > 포토갤러리

밤하늘의등대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뵙네요
황매산 이라면 경남 합천에 있는산이 아니던가요?
혹시 철죽을 담으로 밤샘을 하신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곳은 아직은 공해로 물들지 않아 은하수와 수많은 별들이
숨쉬고 있는듯 합니다
멋지게 담아 올리신 황매산의 은하수 잘 보고 가면서 추천과 흔적 남겨봅니다
먼길 다녀 오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이군요. 체인지님!
오늘이 그믐달입니다. 은하수를 담으려면 달이 없어야 하니,
철쪽이 절정일 때와 휴일이 겹치는 날을 선택해보았습니다...
운이 따랐다고 봅니다....ㅎㅎ

밤샘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저도 초행길이고 야간이라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강풍에 너무 추워, 겨울 후드 옷을 껴입었는데도 추워서
오토캠핑장의 차가 있는 곳으로 3번을 왕복을 하면서 몸을 녹였습니다....
텐트라도 준비했어야 하는데...^^...

우여곡절이 없지는 않았지만, 사진 전방에 보이는 나무 우측으로 조금 가면,
이 나무를 배경으로 하는 국민 일출 포인트에서 일출도 담고 왔습니다.
해가 길어져 일출이 5시 20분 정도이니
새벽 4시부터 자리 확보전이 시작되더군요....^^.....
보이는 나무 넘어 바로 아래 경사진 언덕이 제 1철쭉군락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체인지님!
다음에 돌아오는 그믐달에 날이 좋으면
강원도로 다시 한번 출사를 해볼 생각입니다..^^...

밤하늘의등대님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렇게 추운 날씨에
출사를 하시다니요? 조심 하시옵소서
감기 걸리면 코로나로 찍힙니다
사진 감상 하기도 송주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갑니다  황매산의 은하수야!!
하지만 부럽습니다 파이팅요!!

걈사합니다!은 시인님!
빛이 넘쳐 불빛이 그칠 날이 없는 광해에 도심에서는 별조차 보기 힘들지만,
예전에 등화관제 훈련을 할 때,
도시에서도 유유 빛 은하수를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사이 그런 훈련도 거의 없으니
그런 이벤트도 기대 못하고
빛이 없는 곳을 찾아 오지로 다녀야만 은하수를 볼 수 있겠죠.

철쭉이 절정일 때이니, 야간 산행을 하는 분들도 많지만,
밤의 산 정상은 아직 많이 추운 계절입니다...^^....
이날은 강풍 주위 보도 있던 날이었지만, 먼 길을 달려
이렇게나마 은하수를 담을 수 있던 것을
감사히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