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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아름다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25회 작성일 21-06-01 17:3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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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목록

초록별y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의 향기가
가까이 가까이
나를 부르는 듯하여
다가섰네
엎드렸네
나는 네게 무엇인가
너는 내게 무엇인가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 백 종류의 장미꽃들, 각각의 자태를 뽐내며 달콤한 꽃향기와
아름다움에 걸음을 아니 멈출 수 없지요..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은 지나갔으도
장미꽃은 오늘도, 내일도 우리 곁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가 진다고 친구들이 전화를 해서
오월마지막 토요일에 다녀 왔습니다
피고 지고, 피고 지고.
한번쯤은 더 갈수 있을것 같은데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서울 대공원 장미공원입니다.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ys* 寫眞作家님!!!
  5月의 마지막 週末에,"어린이大公園"의 "薔微"를..
  形形色色의 "薔微" 모습이,"神秘의 아름다움" 입니다..
"산을"任의 洞네에 가셨으니,連絡하셨으면 만났을터인데..
"초록별ys"任!初夏의,6月입니다..늘 健康하시고,幸福하세要!^*^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任!"과천`서울大公園" 이었군`如..
"산을"任의 洞네는,"광진區"의 "어린이大公園"..
"초록별"任!무더위가,다가옵니다! 늘,安`寧하세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천의 서울 대공원, 용인의 에버랜드 ...
꾸며놓은 장미 정원이 대단하죠!
동물원도 있어 아이들 클 때는 자주 다녔는데...^^...

깊어가는 밤!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전번에 장미원 공사를 하더니
조금 바꾸어 놓았더라고요~~~
작약은 다 지고 없고
장미는 피고..지고...
향기로운 곳에서 마냥 앉아 있다가 왔어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서울 대공원 장미원..
찬란한 아름다움이 깃든곳
초록별ys님의 작품에서 가슴 두근거림을 느낍니다.
7년전 가보고 안간 그곳
그때 그 시간을 음미해 봅니다..ㅎㅎ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반갑습니다~
집가까이에 대공원이 있어
해마다 가기는 가는데
늘 절정을 노친답니다.ㅎ
제가 사진을 많이 못 찍어 에세이방까지는 못가고
방장 없는 갤러리 방만 들립니다.
좋은 작품 잘 보고 있습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원서 기다림]
                                            함동진

        오늘도 기다림 속에 향은 사위를 메우고
        숨소리 짓물러 장미를 토합니다

        지나는 바람결에 나부기는 송이를 보고도
        님인가 싶어 크게 뜬 눈 붉은색 물들어
        세상이 붉어 님을 못 뵙는지요

        저들 꽃잎과 향이 자진(自盡)하기 전
        오시마고 한 그 넝쿨 아래로
        꼭 오신다 하셨지요

        쌓인 세월이 넘쳤어도 그 안에
        님은 안보이고 헛것 붙잡는 실수를 또 범합니다

        간 밤 빗소리에 흔들리며 무수히 꽃잎이 질 때
        거기 숨소리 있어 돌이켜 보았지만 님은 아니었고
        안타까이 꿈이었습니다
       
        장미원 꽃이 필 때 이만 쯤 온다고 하신 언약은 또
        계절의 다리 건너로 꽃잎과 함께 날리어 떠나고 
        뾰죽뾰죽한 가시만 더 억세게 여물어 갑니다.
               

* 아름다운 장미꽃과 같은 평화는 더디게 오고,  세상은 점점 억센 가시처럼 분쟁과 혼란 속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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