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일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댓글목록
초록별ys님의 댓글

여기가 어디였나
둘러보아도 알수가 없네
풍기는 흙 냄새와
강물에서 첨벙거리던 추억만
눈물겹게 떠오르네.
안박사님의 댓글

#.*초록별* 任`雅!!!
"6.25`戰爭"때 參戰國인,"에티오피아"의 展示館..
아직 한番도 가보지`못한,展示館이 "春川"에 있군`如!
어렸을的의 追憶이 깃들어있는,그리운 故鄕이 "春川"여?
"소양江"의 푸른물결이,그립겠습니다!"꼴"任!늘,安寧하세要!^*^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네~
춘천이 고향이랍니다.
체인지님의 댓글

ㅎ 아마도 춘천 같은데 아닌가요?
소양강 이라고 쓰여 있는걸 보니 춘천 같습니다
예전 군대있을때 소양댐에서 벌목 작업 하던 기억이 나네요
잘 보고 가면서 추천과 흔적 남겨봅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체인지님
마음놓아 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저는 주변머리가 없어서
다른방은 못 가고 있습니다
이미지방에 올리시는
멋진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댓글 못 드림을 용서 하여 주셔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저도 소양강댐에서 유람선은 여러 번 타 보았어도,
의암호 쪽으로는 한 번도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이라고 하지요.
춘천 가는 길을 생각하면 청춘의 추억 들일 겁니다.
강촌, 청평, 남이섬 등등..... 소싯적 야영이 하나둘 떠오릅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 등대님
아주 오랫만에 전철 타고 다녀 왔답니다
카메라도 무거워서 집에 두고
헨폰으로 몇장 담아 왔어요.
좋은 나날 이어 가십시요^^
Heosu님의 댓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춘천...하면 첫사랑을 만나는 것처럼
마음이 설레이더라고요..왜 그럴까요?
젊은 날 딱 한 번 찾아간 기억뿐이었는데 말입니다...
덕분에 설레는 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허수님
단 한번 가본 기억이신데
설레신다면 혹시.....
단 한번 찾아간 그곳을 혹시 첫사랑 애인이랑???
ㅎㅎ 즐거운 상상 용서하십시요.ㅎ
함동진님의 댓글

[이등병과 소양강] / 함동진
1960년 1월 초겨울이었다. 그때의 소양강은 급물살 큰 내였다가 깊이 고여서 흐르는
자갈과 고운 모래톱과 백사장도 드넓게 널려 있어 강건너 춘천이 아득히 보였었다.
보충대에 잠시 머문 이등병들에게 소양강 처녀가 눈에 띄었더라면 환호하였을 것을
물 맑은 강가에 식기 씻는 졸병의 두 눈에 처녀가 보일리 있나? 최전방 부대배치와
보직이 염려되는 풋내기에게는 잽싸게 움직여서 기합이 비켜 가는 것이 우선이었고,
지금은 소양강이 의암땜 막이로 춘천시를 에워싼 호수가 되어 낯선 상전벽해가 됬다.
[이등병과 소양강]-전방 군부대배치兵 보충대에서, 잠시 머물렀을 때의 추억이다. / 함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