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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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445회 작성일 22-01-18 08:47본문
댓글목록
청머루님의 댓글
청머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도에 배가 침물하는중 알았네요
뱃머리만 살짝 남아있군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마루님!
파도랑 노닥거리고 있으면 파도가 사람을 놀리기도 하답니다....
큰 파도를 기다리면 올 생각도 하지 않고 카메라를 내리면 후다닥 왔다가 사라지는
파도지요..숨박꼭질 하듯이 그렇게 재미나게 놀다가 오곤합니다...
편안한 쉼의 시간이 되시고 멋진 겨울나들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혜정님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작가님!
첫 작품은 뱃 머리입니까.
엄동 설한에 수고 하셨습니다.
편안 하시기를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님!
청마루님의 농담이지요...배 라는 말은요...
파도가 오기를 쪼그려 기다리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상하다는
눈초리로 힐끗 바라보며 지나간답니다..예전에는 남의 시선도 느껴졌는데
이제는 그것도 무뎌졌는지 아랑곳하지 않고 쪼그려 앉아서 파도를 기다리죠...
오늘 하루도 쉼으로 평온을 찾으시고 더 멋지고 더 즐거운 내일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寫眞作家님!!!
바닷街의 바위에 부디쳐,흩어지는 波濤가 炫爛하고..
"혜정"任의 말씀처럼 嚴冬雪寒,추위에도 아랑곳`않으시는..
"허수"任의 波濤영상,즐`感합니다!感謝오며,늘 健康+幸福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바다는 겨울바다지요..
차가운 바닷바람이 온몸을 휘감고 오를 때, 그 느낌이 좋더라고요....
뭔가를 생각하고 사색하고 싶으면 망망대해 동해바다를 찾아가기도 하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고 건강한 겨울나기가 되시길 빕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갯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이
헷빛에 투영되어 보이는 순간을 잘 담으신 것 같습니다....
원하는 파도를 담는 것도 진득한 인내심을 요구하겠지요....
파고가 세면 바람도 많이 부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겠고요!
겨울바다 찬바람을 맞으며 애써 담은 사진을 보니
저도 현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파도를 밀어 올리는 해풍의 소리와 파도가 부서지는 포말,
그리고 오선지에 그려놓을 것 같은 갈매기 울음소리가 어울어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어 나를 바다로 향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햇살이 너무 좋은 목요일 오훕니다...
잠시라도 햇살을 보듬어 보는 오후가 되시길 바랍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파 도 ] .. / .. 함동진
푸른 바다 해안에는 님의 품 같은 모래
사랑으로 놓인 당신의 족적
마음에 담고 살기를, 뿌리내린 세월
오늘 다시 님 찾아 왔습니다.
저 아득한 수평선 끝자락부터
그리운 님이 오신 족적 남아 있기를
애원하면서 님 계실 모래밭으로 왔습니다.
바람에게
구름에게
갈매기에게
내 님 보이더냐?
묻기로 덧없는 세월 좇아와
오고 거듭 오기를 얼마나 갈망하였던고
오늘 또 그리로 왔습니다.
곱디곱던 님의 족적
담겼던 은모래는 어여쁨은 없어지고
흐트러진 혼잡의 흔적들
이 마음을 흔들 뿐
파고 높여 지우나니
그리운 님 곧 오시어
고운 사랑의 족적 남기시어
들뜬 풍랑을 재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