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의 소래습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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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4회 작성일 22-07-11 21:17본문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천역에서 전철을 타고 소래포구까지 찾아갔던,
지금도 꿈속에서 헤매듯 참 그리운 곳이랍니다...그림을 보니
모습이 좀 변한 것 같습니다...예전 그대로가 좋았는데 왜 쓰잘데없는
사람의 손길로 아름다운 자연을 파괴하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흙을 밟는 느낌과 데크를 밟는 느낌은 하늘과 땅 차이가 이닐까 싶은데 말입니다...
그래도 안개가 살포시 내린 소래습지는 여전히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차 주위로 원을 그리면서 데크가 생겼지요!.^^.
말씀대로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있을 때 그 지역만의 특성으로 가치를
빛나게 되겠지요!
이번에 가보니 풍차 주위 말고 다른 곳에 있었던 일부 데크는 사라진 것도 보입니다!
땅이 질어서 운동화가 진흙 투성으로 될 때도 많았는데, 데크길 위로
진사님들이 포토라인이 자연스레 형성되어서 자리로 인한 불협화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일부로 데크를 배경으로 찍어서 그렇지 , 갈대나 풀로 인해 주변의 데크는 잘 보이지도 않으니
그리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위기있는 사진을 보노라니...
참으로 대단하세요~^^
지금 이 자리에 허수님께서도 함께 하시지만...
요즘 휴양지에서 사진 찍는 분들 보면...
혹시나~?ㅎㅎㅎ
하는 마음으로 시선이 가게 되더군요~^^
네네..
참으로 감성이 풍부하시니...
사진 또한 깊이가 있습니다~^*^
한참이나 감사히 아주 감사히 머뭅니다~^.~
늘~건강하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날 구름이 너무 많아서 ,
소래를 생각하고 있던 마음을 접고 있었는데,
새벽이 되니 저절로 눈이 떠져 망설이다 안개라도 있을까 나가본 길입니다...^^...
내 생각보다는 진사님들이 많이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다들 비슷한 마음으로 나왔을 생각을 하니, 혼자 웃음이 나오게 됩니다...
일출이 올라올 포인트에 기다림보다는 풍차주위의 안개를 담으려
한 바퀴 맴돌았던 것 같습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리앙님!
열대야속에서 숙면이 되는 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안개로 인해 더욱 아름다운
풍차 모습과 주변이 정말 분위기 좋습니다
일렬로 늘어서서 사진 창작에 열중하는
진사님들의 모습 또한 너무 멋지네요
원곡 이상은의 노래를 슈퍼주니어가
리메이커해서 부르는 음원이
경쾌하고 좋습니다
요즘 무더워서 사진 담으시기
많이 힘드시겠어요
땀도 많이 흐를테고요
멋진 사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크길은 사람들이 다닐 때마다 진동이 생기니, 바로 앞 땅에 삼각대를 설치하곤 합니다.
저도 사람들과 같이 자리를 잡고 있다가, 일출이 쉽지 않을 것 같아
풍차 주위를 다니면서 안개를 담아 보았습니다.
일출 기다리다 시간이 지나면 그나마 안개도 사라질 것 같어서,
부지런히 한 바퀴를 돌아다니 것 같습니다.
오전은 여기서 있다가, 오후에는 화담숲에 가서 수국과 이모저모를 찍고 왔는데,
숲 자체가 워낙 커서 많이 걸어야 했으니, 코스는 힘들지 않아도 땀 꽤나 흘린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님!
잠이 보약 이지요. 더위로 잠을 설치면 다음날 하루 종일 피곤하게 됩니다.
편안한 숙면을 하시어 건강을 유지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혜정님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속의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많은 진사님들이
찰령 하는모습에 저도 마음은
그곳에 달려가고 있답니다.
멋진 작품 감사히 감상 하였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
오늘도 건강하신
멋진 하루되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이 좋아서 일출을 찍을 때는 풍차나 풍차 날개에 해가 걸치는
화각에는 순식간에 진사님들이 좁은 공간으로 몰려듭니다.
삼각대 설치한 곳 앞에 또 낮게 설치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그 심정을 모르는 것 아니니, 렌즈에 걸리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는데
가끔 일어나서 뒤통수를 찍을 때가 없지는 않습니다.^^.
해가 어느 정도 떠오르면 모여서 담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흩어지곤 하죠!
어디다 명소는 분위기가 비슷할 겁니다. 일출이나 일몰 때는 이합집산이 있죠.
감사합니다. 혜정 님!
무더운 날씨에 자외선 조심하시고 출사를 다니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