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앙공원에서 만난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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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36회 작성일 22-09-19 20:04본문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의 영향인지 어쩐지 아랫쪽은 벌써 꽃무릇이 지고 있더라고요...
저도 함양 상림공원을 다녀왔는 데 생각보단 훨씬 못미친 그림이였습니다..
그래도 계절마다 피고지는 꽃이 있어서 그곳으로 달려가는 맛도 있답니다...
이젠 웬만한 공원과 사찰엔 꽃무릇을 만날 수 있지요..슬픈 전설과는 달리 참 예쁜 꽃이란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신 중앙공원 꽃무릇 즐감하고 갑니다...내일은 하동 북천코스모스 축제에 가볼까 궁리 중입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남 중앙공원에 꽃무릇 군락지가 조성되어있다는 글을 보면서
주초에 개화 상태가 얼마나 얼마나 되었는지 조회해보니
다녀온 사람들의 글에 10%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주말이면 어느 정도 개화를 할 거라는 말은, 조금 이르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수인분당선 전철에 새벽부터 나서 보았습니다.
후하게 쳐도 절반이하의 개화 상태를 보이지만,
나를 포함해서 마음 바쁘시어 일찌감치 오신 진사님의 모습도 보이고
나름 펼쳐진 꽃무릇 모습도 카메라 앵글을 잘 맞추면 무난한 모습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선운사도 좋고 불갑사도 좋지만 그리 멀리 찾지 않아도 이곳에서
지하철 요금으로 불갑사의 앞마당을 다녀온 마음입니다....^^...
이곳 영종도 하늘정원은 어제 다녀 보았는데,
코스모스 개화는 아직 10%도 안된것 같습니다.
태풍이 지나고나서 가을 하늘이 멋질거라고 생각하면서 하동 북천도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Heous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만개한 꽃무릇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성남 중앙공원에 이렇게
넓은 꽃무릇꽃 단지가 있다니요!
꽃무릇꽃은 혼자 있을 때보다
옆에 나무들과 같이 있어야만
아름다움의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수고롭게 담아 오시는 손길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애 쓰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운사나 불갑사를 가지 못한다면
서울 근교에서 고즈넉한 절간에서 피어있는 꽃무릇을 생각할 때
길상사를 다녀 봄이 좋겠지요!
거기서 채워지지 못하는 꽃무릇의 풍성함을 찾는다면
여기 중앙공원을 다녀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봅니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까지 절정일 것 같고요.... 지하철에 몸에 맡기면
편안하게 갔다 올 수 있는 곳이기에, 깊어가는 이 가을을 만끽하고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식물원에서 빅토리아 연꽃을 보다가 이제야 들어왔습니다...
앞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담지 못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등대"寫眞作家님!"城南`中央公園"의,"꽃`무릇"이로군`如..
作家님의 말씀같이,"선운寺"의 "꽃무릇"이 大勢인줄 알았눈데..
至今은 "꽃`무릇"이 어느곳에서나,아름답게 피어있는 貌襲입니다..
"등대"PHoto-作家님!아름다운 "꽃무릇"에,感謝오며..늘,康寧하세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운사의 도솔천을 따라 극락교까지 펼쳐진 꽃무릇의 모습을 담으려는
진사님들로 지금쯤이면 인산인해 일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으니 새벽에 도착하기 위해서 야간 운전을 하다 보니
고창까지 가는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터널만 만나면
안개로 인해 50m도 가시거리가 확보 안되었던 것이 허다했던 것 같습니다.
요사이 기온차가 심하니 안개는 더 심할 거라고 생각하면서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조심해서 잘 내려가면 안갯속의 꽃무릇을 만날 수 있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
올해는 이곳 중앙공원에서 꽃무릇은 만족하려고 하고요.
새벽 지하철 타고 한숨 자고 일어나도 괜찮을 만큼 편안한 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혜정님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이 저에게는
너무너무 황홀한
멋진 아침입니다.
중앙공원의
꽃무릅도 만나고
멋진 음악이 흐르는
이런 아침을
몇번이나 만나려나
서글퍼 지는군요.
밤하늘의등대님!
멋짓동영상
감상 하였습니다.
어머님과 행복한
멋진 하루 되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철 운행시간이 있으니, 새벽에 서두른다고 해도
인천에서 성남까지는 거리가 있으니, 더 일찍 오신 진사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카메라 앵글에 걸리는 사람들로 인해 일찍 나서는 이유이지만, 아침 일찍이니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명소가 많은 부산에 사시고, 아직 기력도 정정하시고 잘 걷기도 하시니
지하철로 다닐 수 있는 곳은 천천히 다녀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단풍의 시간이 다가오니 앞으로도 다닐 곳이 많을 것 같고요. 다만
그러다 보면 건강하게 오래도록 장수하실 겁니다. ^^.
감사합니다. 혜정 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성남 중앙공원에 아람드리 나무 밑에
붉게 토해내는 아름다운 꽃무릇 군락지네요
와아! 반해 버릴 것 같아요
걸을 수 있는 분 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한 없이 부럽습니다
감상 속에 빠졌다 가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출사길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앙공원 바로 입구 쪽부터 꽃무릇이 조성되어있고,
공원 산책로의 평탄한 길을 따라 양쪽으로 꽃무릇 단지가 있으니
휠체어를 타고 다녀도 편안한 길이라고 생각되지만, 문제는 집에서 지하철까지
지하철에서 공원까지 이동수단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로 가면 광주에서 성남은 옆동네이니 금방일 것 같은데...^^...
이것저것 어려우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요양보호사 하고 한번 갔다 오시는 것도
어쩔까 생각해봅니다.
꽃무릇 핑계로 바람 한번 쐬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은 시인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운사 불갑사 못지 않은 꽃 무릇입니다
부지런 하신 발 걸음에 이런 저런 작품이 탄생 하네예~
수고 하셨습니다
환절기감기조심 하시고예 늘 좋은날 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하고, 낮에는 햇빛이 뜨거운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따사로운 햇빛으로 태풍을 피한 과일들도 익어가고,
꽃잎들도 더욱 활짝 피어 개화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성남 중앙공원에서 만난 꽃무릇으로 만족할 만큼,
개인적으로 처음 가기 전의 생각보다는 느낌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더욱 가까운 인천대공원이나 월미공원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도 없지는 않지만,
공원 관리자들의 의지가 있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