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붉은햇님 > 포토갤러리

붉은 해에 구름으로 나이테를 만든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순간이 오면 해가 떠오르면서 순간순간 변하는 모습을 담으면서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에 숨 가쁜 순간 일 것 같습니다.

단풍시즌이 지나면 , 저도 동해나 남쪽으로 한번 일출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요사이 이쪽은 휴일 아침에 날씨가 좋지를 않군요...
덕분에 부산의 광안 대고 일출을 수시로 보게 됩니다.^^.

19층 창틀에서 이런 붉은 해님을 담은것은 처음입니다.
푸른 선은 붉은해님에 구름으로 보이는 나이테인가요?
너무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더군요.

머물러 주셔서 따뜻하신 고운마음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잃은 새벽에 눈을 뜨면 자연히 바다를 보는 버릇이 있어요.
이것도 해님이 주시는 특별한 선물일것이겠지요.

낙엽이 휘날리는 멋진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가워지면 만날 수 있는 붉은 햇님을 보듬어셨네요...
제가 좋아라 하는 햇님이랍니다...붉디 붉은 햇님의 일출을 만나는 거 쉽지 않거든요...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요즘 입니다...금요일 날 순천 송광사를 다녀 왔는 데
그곳도 띄엄띄엄 단풍이 물들었을 뿐 조금 더 기다림이 필요하겠더라고요...
부산근교 단풍은 아무래도 11월 중순이 되어야 할테죠...좌우지간 기다려 집니다..
울산 마로니에 길에 단풍이 곱게 물덜었다는 소식에 내일 다녀올까 합니다...
편안한 휴일 저녁 시간이 되시길요...

날씨가 차가우면 붉은 햇님을 보듬을 수 있군요.
저는 바다 풍경을 몇십년을 보고 살았지만
이런 햇님을 만난것은 처음이기에 너무나 싱귀 하더군요.

금요일 날 순천 송광사를 다녀 오셨군요. 저도 자주 갔었지요.
막냇 동생이 순천에 살았기에~이미 하늘나라로 떠나 버렸습니다.

허수작가님은
이렇게 이곳 저곳을 다니시는 허수님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저는 늙은 몸이기에 그렇게 다니실 수 없으니 아쉬움만히~
건강하셔서 마늘님과 행복하신 하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