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개를 펴는 봉은사의 홍매화와 운용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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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su님의 댓글

한양땅에도 봄 전령사들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는가 봅니다.
설렘과 흐망이란 선물을 가지고온 전령사들을 보면 그저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답니다. 우리나라도 고궁이나 사찰엔 전문 정원 관
리사가 있어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일본은 보잘것 없는 도로변 나
무들 가지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이더라고요. 정말 부러웠거든요.
특히 매화의 기지는 사군자에서 보다시피 예술작품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란 생각이 듭니다. 봉은사는 어떠한지 모르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하고 봄소식에 귀기울려 봅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열흘이나 2주가 지나면 이곳도 만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꽃잎 한 장 사진 보고 저도 찾었는데, 2~3개 정도 개화한 꽃잎을 찾느라
눈이 아플 지경이었지만, 그것을 보고 담는 마음이 설레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제야 오시는지.... 어서 오십시오 하는 마음뿐입니다...^^...
고궁은 문화재청이 관리하니 전문가가 관리하겠지요!
창덕궁의 매화들도 조만간 개화소식이 들릴 거라고 생각해 보면서
느긋하게 어느 정도 개화 될 때까지 엉덩이가 무겁게 기다려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님
봉은사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군요
홍매화 꽃송이가 아름답네요
아무리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매화는 도도하고 매력 넘치지요
그러니 매화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3월 중순이 지나면 창덕궁에서도
매화꽃을 볼수 있겠지요
멋진 작품 잘 보았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봉은사에도 꽃망울이 보이고 꽃잎이 하나둘 개화하기 시작했으니,
서울에서도 매화꽃이 만개할 날이 얼마 남지 않었습니다....
인사동 자주 가시니, 창덕궁 매화를 조만간 볼 수 있으리라 봅니다...
팔자가 좋아 구중궁궐에 피어 수많은 시인묵객의 사랑을 받는 창덕궁의 매화를
저 또한 만나러 갈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님!
은영숙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봄은 우리곁으로 다가 오네요
봉은사의 홍매화와 운용매화! 가 드디어
꽃 봉우리 열었군요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습니다. 올해는 추위가 극심해 언제 봄이 오려나 하는 생각은
어느새 기우이고, 소리도 없이 이렇게 매화꽃을 피워내며
봄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느껴봅니다...^^....
여기도 만개가 되면 카메라를 든 진사님 뿐만 아니라 , 예배를 보고 나온 신자들로
바글바글하는 곳이라, 일찍 서둘지 않으면 사람에 치여 사진 담기도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운용매화가 활짝 피면 다시 한번 다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 시인님!
계보몽님의 댓글

도심에서 보는 매화군상들
봄이 턱 밑에 와있습니다
50년 전 봉은사는 허허벌판의 절이엇지요
뚝섬에서 배를 타고 건너 갔더랬지요
바로 엊그제 같은 세월입니다
수고하신 영상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남쪽에서 활짝 핀 매화꽃잎들의 모습이 이제는 이곳에서도
다가오는가 봅니다....
강남의 노른자위의 위치한 봉은사의 홍매화의 만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개화된 꽃잎만 보아도 마음이 흡족해지는 것 같습니다...
도심중심에 피어나는 매화의 모습은 더욱 특별한 향을 품은 것 같고요!
지하철로 잘 연계된 교통 속에서 편안히 다녀봅니다...^^...
정문 쪽 서래원 공양간에서 잔치국수가 5,500원 하길래, 그걸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계보몽 님!
안박사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등대"寫眞作家님의 말씀처럼,"봉은寺"의 "紅梅花"가 기지개를..
"雨水"가 지나더니 봄(春)의 傳領使인,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납니다..
"창경宮"의 "梅花"도 調晩間 피어나서,우리네들에게 봄`訴息을 傳하겠지如..
"등대"寫眞作家님!"梅花"영상과 音響에,感謝드리며..늘상,"健康+幸福"하세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올겨울은 다른 어떤 겨울보다 추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봄이 더 기다려지는 것 같고요.
이렇게 매화의 꽃잎을 보면서 봄의 눈앞에 왔음을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고궁의 매화도 개화가 눈앞에 다가온 것 같습니다...
한복을 곱게 입은 젊은 친구들의 모습들도 그립고요!
혹한의 겨울을 이기고 나오는 봄꽃들을 만나보기를 기 가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