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리 벚꽃 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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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님의 댓글

유채꽃 벚꽃길에 봄이 길게 누웠습니다
저 길 끝에는 여름이 서 있겠지요
가는 봄이 아쉬워 뒤돌아 뒤돌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님!
금요일에 축제인지 모르고 보문단지 벚꽃구경을 나섰다가
보문으로 가는 도로는 그냥 주차장이었습니다. 벚꽃은 지고
있는데 벚꽃을 볼려고 이토록 야단법석이니 저를 포함한 모두가
조금더 깊은 생각을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보문을 포기하고 안압지에 주차를하고 첨성대,교촌,반월성을 한 바퀴 돌고
왔지요. 이제 벚꽃은 끝물이라 볼품없는 모습으로 변하고 아마
그자리에 왕벚꽃이 대신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답니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혜정님의 댓글

허수작가님!
30 리 벚꽃 풍경을 보니 상 계 사 가는 길이 떠 오릅니다.
상 계 사 가는 길 아닙니까?
황금 색 유채 꽃이 들판에 만 발 하였군요.
유채 꽃을 보 시 면서 얼굴에 미소가 가득 피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벚꽃 길과 황금 색 유채 꽃 감사히 감상 잘 하였습니다.
오늘도 건강 하신 멋진 봄 날 되시길 바랍니다.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혜정님!
아...여기는 대저생태공원 30리벚꽃길이랍니다.
유채는 형편없었습니다. 유채꽃 축제도 취소된다는 얘기도 있고
요.요즘은 어딜가나 봄꽃들과 봄향기가 마음을 넉넉하게,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맑이지는 것 같습니다.
봄날처럼 마음 따뜻한 날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제대로 만개한 벚꽃터널과 유채꽃의 향연을 느껴봅니다...
하동 십리라고 하는데 삼십리면 국내 최고로 길 것 같군요!^^.
부산 강서에 잇군요!
이곳도 사람 많고, 복잡할 것 같은데 사람 피해서 멋지게 잘 담으셨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 벚꽃만큼은 완전히 만개한 것 같습니다....
어디든 활짝 핀 것 같고요. 빨리 핀만큼 빨리 진다는 뉴스도 듣습니다...
저도 때를 놓칠까 바쁘게 다녀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님!
예 그렇습니다. 예전엔 김해였지만 부산으로 편입된 지역이죠.
일본식민지 시절에 낙동강 범람을 막기 위해 건설했던 곳이 오늘
날 이렇게 변모하였답니다. 이제 부산은 벚꽃이 꽃비가 되고 꽃나
비가 되어 떠나고 그자리에 연두빛 잎사귀가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수도권 지역의 봄꽃을 감상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4월 초입인데 벌써 여름흉내를 내고 있네요.
모쪼록 건강 조심하면서 출사길 나서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한번 갔던 길 같습니다
둑이 길게 이어져 있는곳이였지예
태풍 뒤에 갔더니 아름들이 나무들이 많이 누워 있었지예
그때는 나무사이에 안개 사진에 반해서 갔었는데예
그 나무들이 벚꽃 나무였었네예~
봄이 우리를 바쁘게 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님!
낙동강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강둑이 쌓여 있지요.
대저생탱공원과 삼락생태공원이 그를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대저가 김해였던 시절엔 맛좋기로 소문난 배가 특산
품이었죠.김해평야가 교과서에 실레 있있던 시절 얘기죠.
곡창지역이든 김해평야가 크고작은 공장들이 생겨나고 아파트들
이 빌딩처럼 솟아 올랐지요.그리고 농산물을 중국에 기대어 사니
언젠가 식량전쟁이 터지면 어떻게 극복하려고 하는지...
즐겁고 행복한 한 주가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