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새의 천국,해바라기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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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43회 작성일 23-08-15 12:25본문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
해바라기 꽃밭에 짝 지어 노니는
야들은 좋겠어예 ㅎ
어찌 보면 많기도 많은
해바라기 씨 가지고 싸우는것 같기도 한데
씨를 빼 먹고 껍질은 버리는것 같네예~
부산 홍법사 개울에서 방울새 담던 생각이 나네예~
좋은 날 방울새 구경 눈 호강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편안 하신 시간 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꽃은 많아도 명당은 따로 있는지, 자리다툼이 가끔 벌어지고,
진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공중전이 벌어집니다.
어린 새끼를 육추 하는 어미새가 씨를 까주고 건네주는 모습과
어린 새끼를 밀어냐는 다른 방울새에 화가 나서 공격하는 어미새의 모습도 있습니다...^^...
주둥이로 몇 번 씨를 깨물면 껍질이 까지는 모습을 봅니다.
수원 탑동 시민농원에서 며칠 되면 해바라기 밭을 갈아엎는다는 소식에
다녀본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쿡 좋아요를 누루고 시작할랍니다..
방울새를 처음 만나는데 이렇게 예쁜 새였네요...
참새녀석들도 모델이 되어 보겠다고 얼쩡거리고 있음도 재밋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육추하는 모습을 닮으려면 얼마나 고생하고 긴 시간의 기다림일까
상상만으로도 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 됩니다...이제 조류의 다가가 되신 것 같습니다...
수고하신 작품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원탑동시민농원에 유달리 방울새가 많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해바라기 밭에도 방울새가 많은지는 확인을 못했고요!
이곳은 해바라기와 방울새로 꽤나 알려진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해바라기 밭은 땡볕이고요, 저는 근처에 나무그늘이 있는 곳에 포진해서
사진을 담았지만, 그렇지 못한 진사님들은 찜통더위에 꽤나 고생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새 촬영을 하다 보면 새를 기다리는 시간과 새들의 연출하는 모습에
조금만 더 하다 보면 , 몸은 더위에 지치면서도 쉽게 현장을 떠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작가님처럼 방울새는 처음 보는 새네요
거친 해바라기잎 사이로 씨를 노리는 방울새의 모습이 비장합니다
수 많은 먹이를 놓고 다툼을 벌이는 방울새와 참새들의 모습이
우리네 인간사와 많이 닮은 듯 인상깊습니다
한 여름의 해바라기밭 참 싱그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든 그들만의 세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먹이다툼으로 공중전하는 모습과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호버링을 하는 모습은
많은 진사님들을 흥분시키는 모습이고요!
그 모습을 담기 위해 하루종일진을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 밭은 끝물이고요! 사진 찍기 위해 밭 속으로 들어오는 연안들 때문에
새들이 도망가니 , 개중에 까칠한 진사님의 고성이 가끔씩 나오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혜정님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방울새의 천국
수고하시며 담으신 작품
감사히 감상 잘 하였습니다.
오늘도 건강 조심 하시며
행복하신 가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 꽃들이 다 시들어, 얼마 안 있어 없앤다는 소식이 있지만,
그동안 방울새들이 먹고살아 갈 수 있었던 천국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봅니다.^^.
찜통 날씨에 땡볕이라 우산을 쓰고 사진을 담는 분들이 많지만,
나무 그늘로 철수했다가 다시 사진을 담는 것을 반복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낮의 더위는 열사병이 걸릴 것만큼 뜨겁지만
사진을 담는 진사들의 열정은 그것을 이겨나가는 모습들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혜정 님!
메밀꽃1님의 댓글
메밀꽃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빙을새가 이렇게 생겼군요
정말 예쁘네요
해바라기꽃 과 같은 보호색을 가지고 있네요
어쩜 요로 코럼 예쁠수가요
순간 포착하시면 서 즐거웠으리라 생각이들고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고 이쁘고 귀여운 모습도 있지만, 사나운 모습도 보입니다.^^.
먹이로 인한 자리싸움이나 영역 다툼은 어느 세계나 다 있는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 밭을 갔어도 방울새의 모습을 본 기억이 그리 없는 것 같은데,
이곳 수원탑동시민농원에는 바글바글한 모습입니다.
땡볕 속에 만난 방울새의 모습을 이리 다시 보니 ,
더위에 지쳤어도 보람을 느끼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밀꽃 1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그간 잘 지내셨지요?
절기상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확연히 달라졌네요
조석으로 가을 바람이 불어 조금 시원해졌습니다
노랑색 칼라의 날개를 가진 방울새는
해바라기와 같은 색갈이라 더욱 정겹게 느껴 집니다
개개비와 조금은 흡싸한거 같기도 합니다
해바라기씨를 입에 물고 있는 저 방울새
정말 귀엽습니다
멋진 작품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잘 지내고 있고요!
땡볕에 새를 쫓아다니느라 땀 좀 흘렸습니다.^^.
해바라기 꽃으로 인해 위장색이 된 지는 모르겠지만 그리 말씀하시니
그럴 수도 있을까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군요!
이때쯤이면 무엇을 담을까 했는데, 방울새가 도움을 줍니다.^^.
날씨가 조금씩 나아지니, 열사병이 걸릴 것 같은 날씨는 피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 가을은 조금 천천히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자마자 떠나는 것 같은 가을이라, 너무 빨리 지날 것 같은 생각을 떨 출수가 없군요!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