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원 가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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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님의 댓글

맑은 공기가 가슴속을 시원하게 합니다
참 정갈한 공원 같군요, 청정한 가을길을 걷는 듯
상쾌합니다 부산에 있는 공원인 듯 하네요
가벼운 가을길 멋진 산보 코스입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님!
금강공원은 부산의 상징이기도 했더랬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을 위한 온천과 그 쉼터의 하나로 일본인이 만들었다고 하지요...
동래온천과 동물원,식물원 놀이시설 등이 있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였습니다...
동래별장 이란 기생집도 있고요(훗날 대통령별장으로 사용함 현재도 고급 한식집으로 영업하고 있음)
동래 온천장은 온천문화가 쇠퇴하고 이 지역이 준주거지역으로 바뀌어 아파트촌으로 변모하고 있답니다..
금강공원은 동물원,놀이시설 등이 모두 철거되고 케이블카만 그 옛날 영화를 증명하고 있죠...
아이고 말이 많아졌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얼마남지 않은 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즐기시길 빕니다..
들향기님의 댓글

공원의 단풍이 곱게 물들고
빛받은 단풍이 아릅답습니다
개울가에 물 흐른는 소리
갈빛에 단풍이 물드는 소리
힐링하고 갑니다
허수님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들향기님!
금강공원의 가을 단풍은 아직이었습니다...빨갛게 익어야 할 애기단풍들이
아직도 초록빛으로 가을 햇살을 받고 있었답니다...11월 말, 혹은 12월 초 쯤이 되어야
단풍이 절정에 다달을 것 같네요....그때 다시 찾고자 합니다...
찾아 주셔어 감사하고요...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어 즐거운 삶이 되시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부산도 우리나라의 최남단의 한 곳이라 그런지 아직도 푸른 모습의
애기단풍의 모습을 봅니다.
휴일 저는 북쪽으로 다녀보았는데, 가을 단풍은 완전히 끝났고요!
초겨울의 앙상한 모습만 보게 됩니다.
쏟아지는 햇빛이 불게 물든 애기단풍의 모습이 눈이 부신 모습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 등대님!
봉화 청량산 청량사 단풍이 좋다는 소식을 듣고
올 가을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만산홍엽을 보고자 금요일 봉화로
달렸더랬습니다. 4시간 가까이를 달려갔지만 낚시미끼를 덮석
문 것이었습니다. 온라인 신문 기사 내용을 믿었건만,에효...
가을 더위로 단풍이 곱게 물들지 못하고 말라서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참 아쉽다 싶습니다.
편안한 밤 시간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이 되시길요.
혜정님의 댓글

허수작가님~
너무 너무 오랜 만인 것 갔습니다.
건강 하신지요?
예전에는 금강 공원에도 자주 다녔지만
아득한 옛날의 이야기입니다.
멋진 가을 풍경 감사히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셔서 행복하신
저녁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혜정님!
금강공원도 예전의 그 금강공원이 아니지요...
그냥 쉼터, 체육공원 정도라 할까요...한때는 온천장과 더불어 부산의 상징이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오늘 기온이 급강한 하루였습니다...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을거란 생각이듭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며칠 남지 않은 이 가을을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