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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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머루님의 댓글

아직도 단풍이 뽐내고 있군요
이곳 북쪽엔 앙상한 나목의 군상만
산을 헤메이는 헐벗은 패잔병 모습으로
으시시 춥게 느껴지는 한겨울로 빠져들고 있답니다
허수님 가을을 연상케하는 용담정(아덴지는 모르나)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청마루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요즘도 산행을 하시면서
건강을 도모하시지요..?이 사진은 12월 2일 날 촬영한 것이어서
지금은 단풍이 잎을 떨구고 을씨년스런 앙상한 가지만 바람에 흔들리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더 자주 오셔서 소식도 전해 주시고 멋진 설산도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요...메리크리스마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단풍나무가 멋진 모습입니다.
검색해 보나 천도교 성지인 모양입니다.
한옥과 더불어 한 폭이 그림을 그리는군요!
덕분에 용담정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님!
예...그렇습니다...동학의 발생지라고 하더라고요...후엔 천도교로 명칭이 바뀌었다 합니다...
여긴 운국서원과 가까워 단풍철이면 찾곤하는 데, 다른 단풍과 달리 이 단풍은 거의 겨울에야
물이 드는 관계로 두어 번 찾아가야 절정을 만난답니다...용담정 단풍도 예전에 풍성하기만 했죠...
세월 탓인지 나이가들수록 가지가 꺾여 자꾸만 볼품이 없어지네요...
늘 건강하시고 연말년시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현곡에 있는 용담정을 다녀 가셨군요
기을 단풍이 그립습니다
암자 같지만 천도교의 성지이지요
동학의 성지 손병희가 개칭한 한울님의 성지인 용담정
어릴 때 다녀온 곳이라 가물가물 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입구로 들어가는 길 양쪽은 노란 은행나무가 정신을 흐려놓을 정도로 아름답죠...
그리고 입구에 펼쳐진 단풍들을 보며 감탄을 자아 내기도 하고요...다만 용담정에 있는
단풍나무는 홀로 느즈막히 물이드는 관계로 결국 두 세번은 찾아가야 겨우 만날 수 있어서
난감할때가 더러 있기도 하답니다...그리고 현곡 오류리엔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등나무가 있어서
등나무꽃이 필 무렵에 찾아가는 곳이기도 해서 명칭만으로 정겹답니다...등나무 곁에 등나무갤러리 란 식당이 있거든요..
그 식당은 곤드레밥 전문이랍니다....맛이 그만입니다...틈나시면 사모님과 함께 들려보심도 좋겠습니다...
연말년시에 송년회로 바쁘실테지만 건강도 잘 챙겨가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허 수* PHoto - 作家님!!!
늦`가을(12.2)에 撮映하셨으니,아직도 붉은 丹楓잎이 ..
水都圈은 이미 겨울채비를 했눈데,南녘땅은 가을貌襲으로..
"용담정"이 어드메인가 하였더만,"동학聖地(천도敎)" 이었군`如..
"Heosu"作家님!"甲辰年"이,져물어갑니다!健康하시고,幸福하세要!^*^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단풍나무 주변을 보면 을씨년스런 겨울 풍경이지만 단풍나무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가을이죠..
자연의 마음을 참 읽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그저 자연에 순응할 수 밖에요...
그래도 늦가을, 아니 초겨울이라도 단풍을 볼 수 있음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한 해자 저물고 있습니다...가는 세월 잡을 수 없기에 즐기는 수 밖에요..
마무리 잘 하시고 또 다른 세상을 맞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