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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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님의 댓글

왠지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가 연상 되는군요
참 아름다운 부산의 북항 모습입니다
문득 부전역 앞에서의 유년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태평시네마에서 북성극장까지 걸었던 추억이 설핏 지나갑니다
부산은 늘 고향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운 추억을 일깨워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작가님!
북항은 예전 1,2,3,4,5 부두자리였죠...
부산의 상징이며 핫플레이스 될 오페라하우스가 건설되고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친수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완공은 몇 년 더 걸릴 친수공원이지만 미리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있지요..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벌써부터 소문이 자자하죠...
그 시절엔 신발공장과 영화관이 엄청 많았습니다...서면근처에 태화극장,동보극장,대한극장,
북성극장 태평시네마 등 극장들이 즐비했죠...특히 북성극장은 외화전용 극장으로 영화광인 저로써
참 많이 들락날락했던 영화관이랍니다...그 시절이 얼마나 그리운지...마음이 먹먹합니다...
새해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2월 중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떠오르는 야경명소로 알려지는 것 같군요!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은 볼거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야경 속에서 선술집에 앉아 술 한잔 헤도
좋을 야경인 것 같습니다...^^...
이곳은 요사이 너무 추우니, 밤이나 새벽은 엄두가 안되고요.
다음주 되면 풀린다니, 어서 추위가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사길 건강에 조심하셔 다니시기를....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님!
예...요즘 야경으로 떠오른 핫플이죠...
앞으로 오페라하우스가 완공되면 더 많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부산역 뒷쪽이라 접근성도 좋아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산은 와...춥다라고 체감하는 날이 몇 칠 없었습니다...엊그제 4~5분 정도 눈이 내렸습니다...만,
윗쪽지방의 폭설을 보고 감탄도 하고,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추위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곧 봄이 올테니까요...
컨디션 조절잘 하시면서 출사길 나서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멋진 야경 입니다~
부산은 어디에 카메라를 돌려도 작품 입니다~
혹시 흰여울 마을 에서 보이던 다리 일까예~!?
길치가 되어 자동 입력이 불가능 하답니다 ㅎ
삼각대 챙겨서 다니던그 시절이 봄날 입니다
카메라 가방 무게도 버거워진 세월
체력은 국력이라는데 개인력도 제로 입니다 ~ㅋㅋ
눈이 호강 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님!
흰여울마을에서 보이는 것은 남항대교 라는 곳이고요..
여기는 그 반대쪽에 있는 북항대교(부산항대교)라는 곳이죠...
그러나 남항대교,북항대교,광안대교,을숙도대교 등이 이어진답니다...
아마 다리를 건너는 관광투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며칠만 지나면 야생화를 찍으로 산으로,계곡으로 돌아다녀야 할텐데
점점 체력이 떨어져 과연 다닐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하게 됩니다...저도,
몇 칠 전 잠깐 눈이 내렸죠...하늘을 보니 꽤 오래동안 눈이 내릴 것 같아 장비를 챙겨
범어사나, 충렬사는 갈려고 돌아서는 순간, 아뿔싸 그사이에 눈이 그치고 말데요...이런이런...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