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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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명자, 숙자... 어릴 때 동네 주변에 살던 여자 아이들의 이름이 생각나게
만드는 꽃이름이 정겹게 다가오는군요.
수수한 이름대신에 꽃은 화사한 모습입니다...^^...
경주는 벚꽃들이 활짝 핀 것 같군요.
이곳은 아직 꽃망울의 모습인데 남쪽에서 들려오는 꽃소식을 타고
어느 순간 한꺼번에 몰려올 것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님!
그랬죠...예전에 여자들은 집 안의 식모쯤 생각했더랬죠...
그렇다 보니 족보에도 못올라갈 뿐만 아니라 이름도 아무렇게나 짓었다 하더라고요...
지금 와 그 이름을 듣고 보면 참 정겹고 따뜻함이 묻어 나오는 것 같아 코풍선 불던 시절로
돌아가는 그런 기분을 느낍니다...말씀대로 경주는 벚꽃으로 하얗게 물들어 상춘객들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더라고요...월요일에 찾아 갔는 데 와...정말 복잡하기 이를데가 없습디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봄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명자야~
올 봄에도 와 주었구나 ~!
맞아예~ 친구 이름중 많이 불렀던 이름
이젠 울산큰애기만 남았네예~
사진 하기전엔 이름 이런 꽃이 있는지도 몰랐지예
생각할수록 사진 생활은 탁월한 선택이어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빨강색~
빨강윽 명자를. 만나는 새벽4시 행복합니다
이제 꿈속에서 다시만나야ㅈ겠네예~ㅎ
오늘 하루도 행복 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님!
계절은 이렇게도 오고 저렇게 오는가 봅니다..
세상이 시끄럽든지..방장님이 병환 중이든 아무런 상관없다는 듯이
또 봄이 오고 또 꽃도 피고요...요즘 봄꽃들을 찾아 빨빨거리고 다니라 정신이 없습니다...
축제나 주말을 피하느라 부식된 머리를 굴리느라 정신이 혼미하답니다...
모쪼록 희망찬 내일을 위해 웃음꽃 만발하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허 수* PHoto - 作家님!!!
"물가에"房長님의 말씀같이,情多운 "명자" 아씨꽃..
"明자`淑자`玉자"等의 이름은,日際時代의 孱略한 이름`如..
"허수"作家님!아름다운 "明子`花"에,感謝드리며..늘,康`寧해要!^*^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4월인데도 꽃샘추위로 완연한 봄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녘은 벚꽃이 지고 있는데도 말입니다..세월이 하 수상하여 자연도 그 눈치를 챈 것은 아닐런지요..
일교차가 고르지 못합니다...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휴일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