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 포토갤러리

바야흐로 수련의 계절입니다 아기자기한 수련들이 나 보란 듯이 이쁩니다
삼락생태공원이라는 데가 있네요

어제 저녁에는 서출지 야경을 담느라 한 바퀴 휘 돌았습니다만
아늑히 핀 수련 위로 자라가 유유히 지나가더군요
팔뚝만한 잉어를 보고 놀라기도 했네요
문화재과의 서툰 행정으로 연못이 엉망이라 찾는이들에게
미안한 마음 가득입니다
하반기에는 준설작업과 조경공사가 진행될지 고대하고 있습니다

출사길 늘 무탈하시길 빕니다 허수 작가님!

계보몽 작가님!

말씀대로 수련의 시즌이 도래했습니다...
딱히 갈곳이 마땅치 않으면 늘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삼락생태공원이랍니다...수련은 피고지고를 반복하니 언제찾아도
반겨주는 곳이니까요...수련과 놀다보면 곧 연꽃도 필테고요..
사진을 담는 사람으로서는 이요당의 반영을 담을 수 있게 서출지를 여백이 있으면 좋겠고,
은은한 조명도 있었으면(동궁과월지처럼)어떨까 싶긴합니다...물론, 연꽃이나 수련이 있으도 좋습니다...만,

유월 첫 날이고 일요일 아침입니다..요즘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는 말이 떠도네요..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유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삼락 생태 공원은
아름다운 추억이 서린곳 입니다~
詩 마을 가족들과의 추억도 고스란히 남아 있고예
처음 갔을때 청량했던 환경과
어느곳 수련 보다 곱고 고왔던 수련~
물가에서 반영을 담으면서 행복했던 시간
참 오래 기억에 남는곳 입니다~
6월 첫날~
후덥덥하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6월 내내 좋은 일만 있으시길예~~~~~

물가에아이님!

삼락생태공원은 관리만 잘 하면 전국적으로 수련 출사지로
각광을 받을텐데 관리가 안되어 참 안타깝습니다...부산이 대체로 그러하지만요...
그때가 그립습니다...시마을 동무들과 부산까지 내려와 이런저런 사연들을 많이도 올렸지요..
1세대가 떠나면 2세대가 바통을 이어 받아 젊은 피를 수혈해서 활발한 시마을이 되어야 하는건 데,
아직도 1세대에 머물다 보니 낯익은 사람들이 하나, 둘 보이지 않아 은근 걱정도 많습니다..
가는 세월 막을 방법도 없으니...어쩔 수 없긴 합니다...만,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하시고 건강도 잘 챙겨 파이팅 하시길 빕니다..

수련과 연꽃의 계절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면서 빠르게 흐르는 세월을
느껴보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수련을 다 담아 오신 모습을 봅니다.
수련 상태도 좋고 예쁜 것들로 멋지게 담으신 것 같습니다.

지난주 남이섬에 들렀을 때, 꾸며놓은 수련꽃의.연못에서 저도 잠깐 멈추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오색딱따구리 육추라도 하는 가 들렸는데 아직 이른 것 같았습니다....

수련꽃에 청개구리라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보내 보겠습니다. ^^.

밤하늘의등대님!

연꽃은 담을데가 제법 많은데 비해 수련은 딱히 담을 곳이 없어서
관리가 안되지만 어쩌지 못하고 삼락생태공원을 찾게 됩니다...
지금부터 수련과 연꽃으로 이어지는 계절로 접어드네요...물론 수국도 있고요..
수련 잎이 무성하여 반영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것도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조금 더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지자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이 유월도 대작 많이 담으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