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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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20회 작성일 15-11-11 00:0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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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가을 단풍 담으러 갈때마다 행운이 저 한테 안 오는거 같아요^^
지금 은행잎도 가까운 주변(대구월드컵 경기장 주변/대중교툥 1시간 거리) 도
오전에는 맑아 오후에 나서서 가다보니 서서히 구름이 몰려와서
도착하니 날씨도 흐려서 햇볕도 부족했습니다.
주위 지저분한 간판,플랭카드 자동차 주차등등
최대한 안 넣고 담을려고 하다 보니 사진이 몇 장 안됩니다.
그리고...
길바닥에 엎드려 사진담고 있는데...
어떤 어르신이 제 뒤에서 다가 오시더니...
" 아이고~ 나는...앞으로 엎어졌는줄 알고 놀랬 심니더~~" ㅎㅎㅎ
어떤 할아버지는
" 거기 뭐 있습니까?..." ㅎㅎㅎ
또 어떤 할머니 두분이 의자에 앉으셔서
" 어느 학교에서 나와 심니꺼..." ㅎㅎㅎ
젊은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는데...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이상한지 자꾸 물어오신다...
한손으로 스마트폰 들고,40mm 단렌즈로 사진 한 번 찍어봤습니다.
바닥에 놓고 할려니 받침대가 없어서요...
최대한 손 안 나오게 할려고 했는데...
세월은 못 속인다고...이제 손이 곱지를 못하네요...
세월의 흔적............ㅡ.ㅡ;;
댓글목록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샛노란 가을 넘 아름다운데요~
우리동네 서울숲에 은행나무숲 하나 있는데
화창한 날 찾아가볼 시간이 안되어 휴일 오후에 가봤었는데 비내리고 너무 어두워서 사진은 못담았지요.
온통 노란 은행나무숲 풍경 화사해서 좋구요~
벤치들도 멋지네요.긴 벤치들만 보다가...
아름다운 가을작품들 즐감했습니다.
손....아직 고우세요.저 정도면 아직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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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님 우선 손 아직 충분히 고우십니당ㅎ
길에 엎드려 계신다면 저라도 그런 생각이 들꺼 같긴 합니다
이 곳 풍경 낯이 익은데 전에 보여주셨던 그곳이 아닐까 싶기도...
좋아서 영상에도 사용했던거 같습니다
벤치랑 떨어진 은행잎들 참 조화롭게 느껴지네요
조 의자에 앉아 있으면 누구라도 한폭의 그림 같을꺼 같아요ㅎ
수고하신 고운 풍경 덕분의 즐감합니다^^
봄의꿈님의 댓글
봄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나리자정님의 은행잎이 무척 곱습니다.
몇점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