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물의 가을 > 포토갤러리

억새숲 푸근한 하늘빛도 장엄합니다
노란 은행잎이 따듯하게 감싸 않는 작품 감사히 봅니다 ~

청쾌의 하늘이 함께 하니 여전히 화사하게 아름다운 가을이네요~
저는 계속 흐린 하늘 아래서만 만나고...아쉽게 저물어가는 이 계절입니다.
멋진 작품속에 좋은 휴식 취해봅니다.

11월은 연일 가을비 내렸는데요
비구름이 없는 하늘구름이 멋집니다
노란 은행잎이 아직 남아있음에 가을 좀 타셨네요 ㅎㅎ
이 가을 끝 멋진 행보 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창 밖 풍경은 벌써 겨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붉은 벗잎들이 하나,둘 떨어져 앙상한 가지마다 겨울이란 계절을
대롱대롱 달고 있는 을씨년스런 그런 느낌이니까요..
가을 끝자락이어도 참 예쁘고 아름답다 싶습니다..

차암 예쁘게 물들었네요~
한참을 쏘옥 빠져 보는 포토 입니다^^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 사진 즐감해봅니다.~^^

이재현 시인님...
끝물의 가을도 이젠 겨울한테 밀려난거 같습니다
어제 천안에도 첫눈 마니 내렸지요
떨어진 노란 은행잎이 참 이쁘기만 합니다
가을은 또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떠나가네요
아직은 고운 가을 풍경의 더 머무르고 싶은데...
추워진 날씨의 건강 유의하시고 다니시는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재현님의 끝물의 가을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밑의 작품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