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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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497회 작성일 15-11-26 23:44본문
댓글목록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부터 내린 눈이 그치지도 않고 저녁 무렵까지...
첫눈이 이리 많이 내린건 첨인거 같기도 하다
잠깐은 첫눈이라 마냥 좋았는데
일이 있는데 나가지도 몬하고 눈도 치워야 하고 현실은 영~~~
이젠 정말 진짜 겨울인거 같다
낼은 올들어 젤 춥다고 하네요
다니시는 길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 님
늦은밤 2시에 컴앞에 앉아 천사님의 겨울 눈구경을 하고
있네요
아니 울님은 대구 사시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대구에 이렇게 눈이 쌓여있나요?
참 기분좋으셨으리라 믿어요
아이고 눈만 보면 왜 이렇게 맘이 설래이는지요
사진 담으면서도 기분 좋으셨으리라 믿어요. ㅎㅎㅎ^^"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님...
꽤 늦은 시간의 다녀 가셨네요
지난번에도 그러신거 같은데 어찌 제가 대구에
사는걸로 아실까요?ㅎ 전 충청도에 삽니당
일어나서 첫눈 딱 봤을때 멋지고 기분 참 좋았는데
좋은건 잠시 눈 치우고 눈 올땐 운전 잘 못해서 못나가고
암튼 좀 불편했던 날입니다
푹푹 빠져서 긴 장화 신고 담았던 사진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하얀 세상 나름 멋지긴 했습니다^^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님 세상에나 일케 많이 왔구나요
첫눈 올때믄 마냥 좋잖아요 요긴 별루
눈이 쌓이질 않아서 눈 많이 온곳보면 무쟈게
부러웠는데 눈많이온곳엔 많이 귀찮겠구나
생각해봤다네요 천사님 세상을 하얗게
덮어놓은 눈 겨울은 겨울인가보네요
여긴 아즉도 가을인디 ㅎㅎ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님 사시는 곳은 일케 눈 쌓인 풍경은
흔치 않을껏도 같은데 여긴 눈 제법 마니 오는 편입니다
단독 주택으로 이사 하신걸로 아는데
눈 마니 오면 눈 치우는 일도 보통 일은 아닐껍니다ㅎ
저흰 몇달 있으면 아파트로 이사 가니
지나고 나면 또 그리운 눈 치우기가 될꺼 같아
있는 동안 즐겁게 생각할려 합니다
거긴 안즉도 가을? 여긴 이젠 정말 겨울 같습니당^^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 나팔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방가 반가워요 김장 하시느라 고생하시어 병 나셨나 하고
기도 했어요 안부 연락도 귀찮으실까봐 포토방에 매일
왔다 갔다 했지요 혹씨나 혹씨나? 하구요
눈이 소담스럽게 왔네요 이곳은 2일동안 나비처럼 날리기만 했어요
눈만 오면 복실 강아지처럼 뛰어다니고 싶어 안달하던 시절이 그리워요
창너머 나목위에 쌓인 하얀 눈은 보기만 해도 좋아요
너무 예쁘게 담았어요 자알 감상하고 갑니다
헌데 의욕을 잃었어요 알라를 스는지예 영 아무것도 맛이없어서 먹지를 못해서
갈것 같애요 ㅎㅎ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행보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늘 걱정해주시고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도까지 하셨어요?ㅎ
김장도 김장이지만 요즘 이사갈 집 공사중이라
왔다 갔다 청소하며 김장까지 하니 마니 피곤했는지
몇일 몸 컨디션이 좋진 않았습니다
첫눈이 엄청 내려 눈 구경 하시라고 몇장 담아 봤어요
일단 뭘 드셔야 기운 나실텐데 입맛이 없으셔서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가시믄 절대 안되시는거 아시져?ㅎ
조금이라도 땡기시는거 있으심 드시고 어여 기운 차리세요
시인님 벌써 또 주말이네요
가족분들이랑 맛난거 드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환상적이기도 합니다..
첫눈이 함박눈이 되어 내리는 그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온 세상을 하얀나라로 덮어가는 그 풍경도 그려보기도 합니다...
다만, 천사의 나팔님 말씀대로 오래도록 남을 그 흔적들을 지우기 위해
애를 많이 써야될 것 같습니다...그러나 맑고 깨끗한 그 풍경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보통 첫눈이 눈발이 조금 날리다 그치거나 했던거 같은데
올해는 정말 대박 마니 내린거 같습니다
쉬지도 않고 쭈욱 내리더라구여...햐얗게 변한 풍경이 환상이긴 했습니다
사진 담으러 나가면 참 좋을꺼 같긴 했는데
엄두도 안나고 귀찮기도 하고 그래 집 주위에서 아쉬운대로 몇장...
요즘 동네가 개발이 되어 먼저 이사간 집이 여러집인데 빈집은 다 부수고
그 잔해들이 쌓여 흉물스러웠는데 하얀눈이 덮어버리니
잠시지만 그건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편안한 주말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해조음님의 댓글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첫눈이 제대로 왔군요.
사진을 보는 나도 좋은데 직접 느끼신
천사의 나팔 님은 오죽했겠어요..ㅎㅎ
현장감 있게 표현하신 작품들 입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올만에 뵙는거 같습니다
네 첫눈 이번엔 지대로 내린거 같습니다
눈 구경도 실컷하고 눈도 실컷 치웠습니다
차위에도 어찌나 마니 쌓였던지요
발자국 없는 눈길 뽀드득 거리며 밟는 느낌도 좋던걸요ㅎ
동심으로 돌아가 여기저기 장화신고 다녔다는...
작품은 무슨?...그래도 현장감은 쪼매 있지 않나?ㅎ
눈 안 내린 곳도 있을꺼 같아 눈 구경 하시라고 올려봤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감기 조심입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이젠 확실히 기억할께요
천사님이 대구가 아닌 충청도라구요.
전 못읽었는되요
미안해요.오늘도 어김없이 밤 12시에 또 이렇게 컴앞에 앉아 울님들을 생각하고 있네요
좋은밤 하셔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들어선지 감성이 메말랐는지 이제는 눈이 별로 반갑지 않답니다.
내리는 순간에만 예쁘다 생각하지요.
이렇게..그냥 사진으로 감상하는게 좋답니다.게으른걸까요..ㅎ
붉은 열매들위에 흰눈이 덮히면 정말 예쁜것같아요~
순백의 풍경들 멋지고~
장독대와 흰눈 풍경은 참 조아라합니다.
수고로운 작품들 즐감했습니당~~^^*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나 ~
첫눈이 이렇게 엄청 내렸군요
저 함박눈 속에 사진담는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두해전 눈이 엄청 쏱아지던날 아무도 없는곳 홀로 우산을 쓰고 담아보던
고려대 분교의 조치원 추억이 생각납니다
함박눈 속에서도 멋지게 담아온 작품 감사히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한남주부님의 댓글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밤사이에 온세상을 덮은 하얀눈에 와---!!
발자국 밟으면 뽀드득~뽀드득 내발자국 예뻤죠
꼬리흔드는 멍멍이도 데굴데굴 굴러봅니다
소녀 뛰면 신바람나게 달리는 멍멍이도 눈이 좋답니다
옹기종기 하얀모자 쓴 장독대의 눈이 탐스러워서 한입
먹고 헤헤~ 또 한번 핥으고 입김 후후 불어봅니다
첫 눈에 반한 소녀 지금도 하얀눈꽃송이 그리워합니다
아름다운 눈 경치에 흡수됐다가 한줄 놓아봅니다
感謝합니다
가을*님의 댓글
가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모나~ 천사님이 사시는 지역은 첫눈이 엄청 내렸네요.
울 지역은 싸리눈만 내렸는데 바로 녹아 아스팔트길이 지저분했는데
역시 첫눈은 소복소복 소리없이 내리는 함박눈이 좋아요.
천사님 덕분에 첫눈 감상 여기서 실컷 해보았네요. 감사드려요. *^^*
sonagi님의 댓글
sona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천사의 나팔님~
지난번에 충청지역에 눈이 많이 내렸을때의 사진인가 봅니다.
여러시간 지난후에 이렇게 봅니다. 하하
그간, 잘지냈쥬? ^^
시말이 먼지 이제야 님에게 안부를 내립니다. ^^
천사의 나팔님~
소복히 쌓인 눈은 마음은 푸근하게 합니다.
님의 아름다운 감성에 쉬었다 갑니다.
천사의 나팔님~
벌써 12월도 중순입니다.
올 한해도 님의덕에 시말에서 참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요즘 감기 환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올해의 남은 시간들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름답게 한해 마무리 하시구요~~~
사랑합니다. ^^
봄의꿈님의 댓글
봄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의나팔님의 하얀세상이 무척 곱습니다.
고이 모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