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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숨(호흡)/팔공산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311회 작성일 15-12-05 17:36

본문


 



 



 



 



 



 



 



 



 



 



 



 



 




겨울의 새 숨이 눈을 뜨고서

빛의 산란장 어우름에 상기 된

기운을 접하지 못해 달라 붙는 숨

대자연이 주는 힘의 근원을 향하여

눈(雪)과 나목의 혼이 얽혀

하나의 존재로 서야 할....


-삽입음악; The Last Of The Mohicans (L` Ultimo Dei Moic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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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순히 사물을 렌즈로 담아 내는 행위를 넘어
내면을 들여다 보기위한 앵글에 접근을 해 보려 하지만
언제나 나타 나는건 겉모습 뿐입니다.

이제부터 덕지덕지 달라붙을 추위
봄을 꿈꾸기에는 너무 이르나
봄을 포기 하기에도 지난 봄 여름이
너무 달콤했고 뜨거웠나니....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모나리자 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모나리자 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공산도 올라가는 길이 여러군데 있는데...
저는 가끔 팔공산에 가고 싶으면, 배낭에 망원렌즈 넣고,
다른길은 잘 모르고,무섭기도 해서요...
동화사입구에서 깔딱고개> 상상골 >염불암 삼거리> 동화사>쪽으로 내려옵니다.
오다가다 야생화 있으면 렌즈에담고,또 새소리 들리면 멈춰서 새들도 쳐다보고
가까이 있으면 담아보고 합니다.
대구는 눈이 잘 오지 않는 도시고,더구나 저는 산에서 눈 만나는거 참 더물어서요...
덕분에 오랜만에 팔공산 눈구경 잘 했습니다.^^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하세요 모나리자정님.

저는 팔공산을 시도때도없이 오르곤 한답니다.
언제나 팔공산을 갈땐 대중교통을 이용 해서요.
이유는 간단 합니다.
말씀처럼 오르는 출발점과 하산점이 너무 여러 곳이라서요.

집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갓바위 입구까지 가
갓바위 선본사 식당 바로 아래서 우측으로 오르던가
버스 종점에서 인봉(도장봉)을 거쳐 동봉이나 은해사로 하산 하는 코스 등....

갈때는 짐을 덜기 위해 30mm 단렌즈 하나만 주로 채워서 가구요.
산철쭉이 만발하는 5월경에는 그 꽃들을 찍기 위해
무겁지만 점사 85mm도 챙겨 가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눈이 온날은
나목에 달라붙은 상고대를 만나기위해
새벽걸음을 하기도 하구요.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한 앵글..
사진 잘 볼줄도 모르지만,
 그래도 제 눈속엔 풍경들속에 선생님의 그 노력의 마음이 보여지는걸요.눈(雪)과 나목의 혼이 얽혀진...

출퇴근길에 옴서감서  앞의 커다란 목련나무 한그루에 시선이 머물러지죠.
목련은 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난 뒤에 바로 봉오리가 맺혀지더군요.
봄에 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를 겨울 내내 하는거죠.한 열흘 피었다 지면서도...

생동적인 선률 너무 좋은데요~흥겨운 에너지가 건너오는 느낌..
멋진 겨울작품들과 함께 즐감했습니다.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보내드린 답쪽은 읽어 보셨는지요.

연전만 해도
한장의 원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산이나 또는 주의보 발령된 바다를 찾기도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출사를 목적으로 하는 여행이나 산행 보다
자연적인 여행에 습관처럼 지니고 다니는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그친게 아니고
그것마져 귀찮아 향상된 폰카의 성능에 의존
웬만한 사진들은 폰으로 스냅 하고 말 만큼요^^*

목련은 사실
단풍이 물들면서 맺혀진 작은 봉오리가
낙엽이 지고 빈가지에 붙어있는 모습에서
꽃이 피었을때 보다 더 높은 품위를 엿볼수 있습니다.
물론 꽃망울이 터질때도 아름답고 우아 하지만요.

음악은 마음에 드시면 가져다가 들으셔도 됩니다 늘푸르니 운영자님.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대구에 있는 산이지요.
공을 드리는 사람들이 찾는 갓바위라는 돌부처가 있는 산이기도 하구요.
또한 저에게는 문전 산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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