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59회 작성일 15-12-10 20:48본문
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포항 입구 가족과함께 여행가면서 혹시 회거리 뭐가 있을까
기대감 초입 초라한 할머니 박께스에 문어 한가득 담고 조합원에 팔러가신다나요~~~!!
난 할머니 그게 뭐야요 ?
네~~문어예요
난 태어나 용인 바닷가 없는 곳에서 태어난 탓인지
지금도 회맛을 모르지만 문어는 세상에서 제일좋아하지요
할머니 그럼 얼마예요?
1kg에 2만원이란다
언뜻 어머나 너무 싸다요
했더니 할머니 금방 아니요 3만3천원 주세요
네 그럼 주세요.
10년이지난지금 그때 초입구 서낭당 인줄도 모르고 차를 세워 카스불에 디쳐서
맛있게 먹던 추억 조금후에 어느분이 나오셔서 "어머" 이곳이 신성한 사당입니다
난 소스라쳐 어머나 그래요 ~~!!'"
이미다 먹고난다음 우린 다음 목적지로 출발
지금도 난 그때 그추억을 잊을수가 없답니다요.
감사합니다.
淸湖님의 댓글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년전이면 옛 추억의 그리움이 있는곳이네요...
가족끼리 1박하며 밤에 대포항에서 싱싱한 회감으로
여러가지 싱싱한 회를 비싸지않게 맛 있게 먹었습니다만
그 당시 3만이 넘었다면 좀 비싸게 자셨다 여겨지네요..ㅎㅎ.
그러나 좋아하는 문어를 맛있게 자시고 잊지못할 추억이
되였다면 비싼게 아니라 여겨지네요..
좋은 추억의 글 올려주셔 대단이 감사합니다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름 가득한 풍경들에 눈이 시원해지는군요~
메밀꽃님은 맛있는 추억이...ㅎ
저는 20년전쯤 동해 삼척의 어느 바닷가 좌판에서 오징어회 먹었던적 있었는데
그때 우리 막내가 애기였는데 오물오물 참 맛있게도 잘 먹던 그 모습이 아직도 떠올라진답니다.
막내는 여전히 회를 좋아하지요..
바닷가 멋진 풍경들 즐감했습니다.
淸湖님의 댓글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동해바다의 파란바다는
너무도좋았습니다
파란하늘과 검푸른바다는 낭만이 깃들고 누구나 아름다운 추억을
안겨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12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고 얼마 아니면 한해가 기울겠지요?....
찾아주셔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