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무렵 서해 간월암 > 포토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갤러리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갤러리

☞ 에디터 연습장   ☞ 舊. 포토갤러리

  

☆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급적 1일 1회, 본인의 순수 사진작품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사진 + 에세이 형태의 포토에세이는 "포토에세이" 게시판으로)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해 질 무렵 서해 간월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324회 작성일 15-12-12 17:13

본문

    '간월암(看月庵)'은 국내 유명 일몰 명소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섬 사이로 달이 뜬다 해서 간월도라 불리는 곳으로,
    작은 섬에는 그 섬만큼 작은 절집이 있다.
    말이 섬이지 그저 손바닥만한 크기에 암자 하나가 간신히 들어앉아 있는 형상이다.

    밀물 때는 물이 차 섬이 됐다가 썰물때면 육지와 연결되는 간월암은
    바다에 떠 있는 모습이 앙증맞다.. 대웅전 앞에 서면 툭 트인 바다가 펼쳐지고,
    오후 5시경이면 일몰 분위기가 시작된다.

    낙조는 절 앞마당 보다는 뭍에서 바라보는 간월암의 해넘이가 압권이다.
    서서히 오렌지 빛으로 물들다가 어느덧 붉게 타오르는 일몰은
    진한 여운을 드리우는 자연의 신비다.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에게 보내 궁중의 진상품이 됐다는 칼칼한 '어리굴젓'과 굴밥,
    새조개 샤브샤브 등 다양한 미식거리 또한,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창고에서 가져 왔어요..^__^

추천0

댓글목록

늘푸르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sun 작가님 반갑습니다~
그 어느 해인가 여행코스중의 한부분으로 잠시 스쳐간적 있었지요..
구름 아래로 쏟아지는 햇살에 눈이 부시고
오렌지빛 노을은 아름다운 평화로움으로 흐르네요..
멋진 풍경들 즐감했습니다.
이 겨울 건강 조심하셔요..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이 새록새록~~~
딱 한 번 가봤지만 제대로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인상적이었던 곳,
덕분에 추억에 잠겼다가 갑니다.

ssun님의 댓글

profile_image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송년회 요번에는 포갤방 식구들 안 보이네요
늘푸르니 방장님도 안 가셨나 봐요...ㅎㅎ
무한공감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김재미 시인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__^

세분 인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Total 27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